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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 부천성모병원,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

건강보험심사평가원 12개 평가지표에서 만점 받아… 지난 평가에 이어 연속 1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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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전경.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병원장 김희열)은 11월 30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7차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에서 99점이라는 높은 점수로 1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평가에 이은 연속 1등급이다.

부천성모병원은 △혈액투석을 전문으로 하는 의사 비율 △의사 1인당 1일 평균 투석 건수 △2년 이상 혈액투석 경력을 가진 간호사 비율 △간호사 1인당 1일 평균 투석 건수 △B형 간염 환자용 격리 혈액 투석기 최소 보유 대수 충족 여부 △혈액투석실 응급장비 보유 여부 △수질검사 실시주기 충족 여부 등 총 12개 평가지표에서 만점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혈액투석을 시행하는 전국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2020년 10월부터 지난해 2021년 3월까지 외래에서 주 2회(월 8회) 이상 혈액투석을 시행한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혈액투석은 말기 신장질환 환자의 신장 기능을 대신하는 치료다. 투석을 받아 관리하면 일상적인 삶을 유지할 수 있으며 합병증으로 인한 사망위험을 줄일 수 있다. 부천성모병원은 24시간 응급환자에 대처할 수 있는 인공신장실을 운영하고 있다. 24대의 최첨단 혈액투석장비와 인공신장실 내 별도 복막투석실, 복막투석 전담 간호사 배치, 환자별 일대일 교육과 상담 제공 등 환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연간 2만여 건에 달하는 투석치료를 시행하고 있다.

이상도 기자 raelly1@c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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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22-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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