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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진화(이레나), ‘St. Irenaeus of Lyons’(Peaceful) |
가톨릭청년미술가회 제7회 정기전 ‘세인트그램(Saintgram)’이 서울 명동 갤러리 1898 전관에서 28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에서는 지난 2021년부터 시작된 제16차 세계주교시노드의 핵심 정신인 ‘친교’, ‘참여’, ‘사명’을 청년 작가 22명의 시선으로 풀어냈다.
이를 위해 주제는 예술적 사명의 길을 함께 걷는 각자의 ‘수호성인’으로 삼았다. 작가 개인의 해석과 더불어 각 수호성인이 걸었던 사목과 영성의 길을 작품에 담았다.
윤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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