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가톨릭미술가회(회장 권광칠 대건 안드레요, 지도 김남철 바르톨로메오 신부, 이하 의정부 미술가회)가 6월 6~12일 구리 아트홀 1층 갤러리에서 ‘여럿이 하나’를 주제로 제3회 정기전을 연다.
의정부 미술가회는 지난 2020년 창립됐다. 작가들은 각자 하느님께로 받은 고유함을 지니고 개인으로 존재하지만 신앙 안에서 또 예술로서 일치를 이루어 가고 있다. 이번 정기전 주제를 ‘여럿이 하나’로 정한 이유도 일치 안에서 하나가 되길 바라시는 하느님의 뜻에 따른 것이다.
작가들은 회화와 조각·이콘·공예· 수묵화 등 총 60여 점을 전시한다.
최용택 기자 johnchoi@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