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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성전 봉헌] 서울대교구 성현동본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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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현동성당 전경.



올해 설립 20주년을 맞은 서울대교구 성현동본당(주임 이철 신부)이 10월 31일 서울시 관악구 성현로22 현지에서 염수정 추기경 주례로 새 성전 봉헌식을 거행했다.

본당은 815.6㎡, 연면적 1199.48㎡ 규모의 새 성당과 대지면적 386㎡, 연면적 409.93㎡ 규모의 교육관으로 구성돼있다. 목조 건물로 지어진 새 성전에는 카페와 교리실, 사제관 등을 갖추고 있으며 1층에는 성모상과 함께 작은 연못을 꾸며놨다.

염수정 추기경은 미사 강론에서 “이 건물은 그리스도의 아름다움과 영성이 깃든 기도의 집”이라며 “10월의 마지막 날, 한 편의 시 같은 아름다운 성당에서 하느님 보시기 좋은 공동체를 일궈가길 바란다”고 20주년을 축하했다.

이철 신부는 축하식에서 “오랫동안 수고해주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코로나로 힘든 시기에 봉헌식을 통해 주님 안에 기쁨과 행복이 가득한 공동체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2001년 중앙동본당에서 봉천5동본당으로 분가해, 2009년 성현동으로 이름을 바꿨다. 2011년 새 성전에서 첫 입당 미사를 봉헌한 지 10년 만에 새 성전 봉헌식을 거행했다.

이날 봉헌식에는 교구 관리국장 김한석 신부와 제13지구장 양해룡 신부, 초대 주임 강정의 신부 등이 참석해 새 성전 봉헌을 축하했다.

이지혜 기자 bonappetit@c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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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21-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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