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가톨릭대학교(총장 곽진상 신부)는 10월 28일 하상관 토마스홀에서 중장기 발전 계획 갓등 2030 선포식을 갖고 4차 산업혁명과 코로나19 감염병 시대에 필요한 대학 인프라 구축과 통합적 사제 양성에 중점을 둔 종합 발전 계획을 발표했다.
수원가대는 교회와 사회 안에서 새로운 복음화를 선도하는 대학으로 발돋움하기 위하여 통합, 자율, 개방이라는 중심 가치를 접목시켜 ▲시대의 징표를 식별하고 선교하는 사제 양성 ▲자율성에 바탕을 둔 통합적 인재 양성 ▲한국 가톨릭 신학 발전을 선도하는 대학으로 목표를 정했다.
총장 곽진상 신부는 기념사에서 “중장기 발전 계획 갓등 2030이 성령의 도움 아래 착실히 진행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다.
이상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