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광주대교구 남악본당 새 성전 전경. |
광주대교구 남악본당(주임 김희성 신부)은 5월 29일 전라남도 무안군 삼향읍 남악영산길 62 현지에서 교구장 김희중 대주교 주례로 새 성전 봉헌식을 거행했다.
새 성전은 대지면적 1975㎡ㆍ건축면적 952㎡ 규모의 3층 건물이다. 철근 콘크리트 구조로 지었으며 소성당과 사무실, 면담실과 카페, 260석 규모의 대성전과 26석의 성가대, 유아실 등을 갖췄다. 본당은 2019년부터 성전건축기금 신립을 위한 미사를 봉헌, 하당본당 등 17개 본당 신자들의 도움을 받았다. 2019년 새 성전 건축위원회를 구성했으며, 지난해 4월 공사를 시작했다.
이지혜 기자 bonappetit@c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