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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구 청소년사목국 ‘제27회 바다의 별 축제’

23개 본당 교리교사 51명 참여, 제대초 조각·제대보 수 놓기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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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교구청 보니파시오 대강당에서 교구 청소년사목국장 최인비 신부 주례로 ‘제27회 바다의 별 축제’ 미사가 봉헌되고 있다. 인천교구 청소년사목국 청소년부 제공



인천교구 청소년사목국 청소년부(담당 유동식 신부)는 5월 30일 청소년 주일을 맞아 교구청 보니파시오 대강당에서 ‘제27회 바다의 별 축제’를 열었다. 주제 성구는 “우리는 끝까지 견디어 낸 이들을 행복하다고 합니다”(야고 5,11)이다.

교구 모든 청소년과 그 가족까지 함께했던 예년과 달리 올해 축제는 코로나19로 인해 23개 본당 청소년 교리교사 51명이 참여했다. 또한, 평소처럼 야외부스를 마련해 다채로운 행사를 여는 대신 이번에는 미사만 거행했다. ‘미사를 디자인하라’는 이번 축제 주제에 따라 청소년 신자들은 미사에 쓰일 제대초를 손수 조각하고, 제대보도 수놓았다. 시장에서 직접 꽃을 사와 제대 꽃꽂이도 했다.

이날 미사를 주례한 교구 청소년사목국 국장 최인비 신부는 “‘미사가 우리 것이고, 우리가 만들어 나간다’는 청소년 신자 여러분의 마음이 오늘 미사에 녹아있다”며 “미사를 준비한 그 시간이 큰 의미가 있음을 깨닫고, 앞으로도 신앙 안에서 하느님의 자녀로 성장해 나가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축제에는 ‘가톨릭 청소년 성취포상제도 제12회 포상식’과 ‘내 마음대로 성경 구절 표현하기 시상식’도 진행됐다. 내 마음대로 성경 구절 표현하기 대회는 축제 당일 복음이나 주제 성구를 영상으로 자유롭게 표현하는 행사다. 동춘동본당과 소사본당이 상을 받았다. 이날 축제는 유튜브 ‘인천교구청소년사목국’ 채널에서 중계됐다.

이학주 기자 goldenmouth@c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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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21-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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