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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동네 영성 피정, 청년들의 ‘쉼표’ 위해 3년 만에 재개

8월 5일부터 7일까지, 중·고등부 피정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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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로 중단했다가 3년 만에 재개되는 젊은이를 위한 꽃동네 영성 피정. 예수의 꽃동네형제회 제공



예수의 꽃동네 형제회는 코로나19로 중단했던 ‘젊은이를 위한 꽃동네 영성 피정’을 3년 만에 재개한다. 일반부는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중ㆍ고등부는 오는 8월 5일부터 7일까지로, 둘 다 꽃동네 사랑의 연수원에서 열린다.

올해 젊은이를 위한 꽃동네 영성 피정의 주제는 ‘숨표 하나’다. ‘악보에서 쉼표가 없는 곳에서 숨을 쉴 것을 표시하는’ 숨표에서 주제를 따 꽃동네 수도자들과 삶을 나누고, 꽃동네 가족들의 강의를 듣고, 꽃동네 생명동산 등지에서 산책하면서 가난한 이들을 통해 하느님께서 주시는 ‘숨표’를 찍으면서 젊은이들이 스스로 각자의 삶으로 돌아가 더 잘 살 수 있도록 해주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일반부는 기도와 영성 체험에, 중ㆍ고등부는 영성 체험과 함께 좀더 활동적인 프로그램에 중점을 두며,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 학업으로, 취업으로, 또 바쁜 일상과 관계의 어려움 속에서 지친 젊은이들에게 마음의 거리 두기를 해제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회복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문의 : 043-879-0283


오세택 기자 sebastiano@c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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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22-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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