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가톨릭대학교 학생들이 농촌봉사활동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부산가톨릭대 제공

부산가톨릭대학교(총장 홍경완)는 6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경남 진주시 수곡면 사곡리에서 재학생 9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2년 하계 농촌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농촌봉사활동 프로그램은 농촌의 심각한 일손 부족 문제를 조금이나마 해소하며, 부산가톨릭대의 교육목표인 진리·사랑·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됐다.
 

부산가톨릭대는 농촌인력지원과 함께 농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건강체조, 혈압 및 혈당 체크, 인지선별검사 등 다양한 서비스-러닝 기반 봉사활동도 했다.
 

부산가톨릭대 ‘다솜’ 동아리도 7일부터 8일까지 2일간 전라남도 강진군 성진면에 위치한 샤인머스켓 농가에서 농촌봉사활동을 했다.
 

다솜 동아리 농촌봉사활동은 전라남도의 지원으로 자원봉사를 통해 농촌의 부족한 일손을 덜어주고 농가로부터 기부받은 농산물을 취약계층에게 나누어주는 ‘Farm 나누어드림’ 사업의 지원을 받아 진행됐다.
 

이번 농촌봉사활동에 참여한 중앙동아리 봉사분과소속 다솜 동아리는 올바른 봉사 정신을 함양하고 자발적인 봉사로 인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2002년부터 활동하고 있다. 이와 함께 부산가톨릭대 사회봉사센터에서는 대학의 교육이념인 진리·사랑·봉사를 실천하고자 봉사 동아리와 학생봉사단, 교직원봉사단 등을 꾸려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고 있다.

도재진 기자 djj1213@c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