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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답동성당, 문화유산 도보 탐방 장소로 선정

전문 해설사와 함께 둘러보는초중등생 대상 무료 도보 탐방2코스에 포함, 11월 12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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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구 답동주교좌성당이 ‘2022년 인천 문화유산 도보 탐방’ 장소로 선정됐다.

인천광역시는 3일부터 11월 12일까지 초중등학생을 대상으로 인천 역사문화 유적지를 전문 해설사와 함께 둘러보는 무료 도보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탐방 코스는 총 4개이며, 이 가운데 인천의 종교와 근현대역사를 주제로 한 2코스에 답동성당이 포함돼 있다.

답동성당은 1897년 로마네스크 양식으로 건립된 인천 최초 가톨릭 성당이다. 1930년대 들어 신자 수가 늘자 성전의 외곽을 벽돌로 쌓아올리는 개축작업을 진행, 지금 모습으로 자리 잡았다.

웅장하고 화려한 자태로 인천 시민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온 답동성당은 문화 예술적인 가치를 인정받아 1981년 국가지정문화재인 사적으로 지정됐다.

한편, 답동성당 내 옛 주교관에는 인천교구 설정 60주년을 맞아 지난해 설립된 ‘천주교 인천교구 역사관’이 있다. ‘개항도시ㆍ산업도시 인천, 세상 속에 세워지는 교회’를 주제로 구성된 역사관은 첫 개항장이자 대표적 산업도시였던 인천과 호흡을 같이해온 교구 발자취를 담고 있다.


이학주 기자 goldenmouth@c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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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22-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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