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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메리놀병원, ''찾아가는 건강 의료 서비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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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메리놀병원이 의료 버스를 마련하고, 축복식을 거행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부산교구 제공



부산 메리놀병원(병원장 조세현)이 9월 29일 첨단 장비를 구축한 의료 버스를 마련하고, 축복식을 거행했다.
 

메리놀병원은 최근 부산시로부터 ‘찾아가는 건강 의료 서비스’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지원금과 후원금으로 첨단 정보기술을 탑재한 헬스케어 장비가 갖춰진 친환경 의료 버스를 장만했다. 의료 버스는 엑스레이, 이동형 초음파 등 다양한 검사 장비를 갖추고 있다.
 

메리놀병원은 동구와 중구, 영도구 등지의 노인복지관 4곳과 협약해 의료 버스를 통해 의료 취약계층인 노인들을 대상으로 안과, 신경과, 내과, 류마티스내과, 이비인후과, 가정의학과 전문의들의 의료 진료 서비스 제공을 시작했다. 부산시는 노령층 만성 질환을 위한 관리와 공공 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해 부산대학교병원과 해운대부민병원, 메리놀병원 등 부산시 내 종합병원 3곳을 ‘찾아가는 건강 의료서비스’ 운영기관으로 선정했다.
 

조세현(루카) 병원장은 “의료 버스를 통해 시간적, 공간적 제약을 탈피한 통합 돌봄 의료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특히 의료 혜택을 받는 데 어려움이 있는 노인들의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정훈 기자 sjunder@c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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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22-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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