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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삼동성당 경관조명, 서울 야경의 품격 높이다

‘제11회 서울특별시 좋은빛상’ 공모전 설계분야 우수작품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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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대교구 역삼동성당의 경관조명이 ‘제11회 서울특별시 좋은빛상’ 공모전에서 설계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역삼동본당 제공



서울대교구 역삼동성당(주임 김병훈 신부)의 경관조명이 8월 24일 ‘제11회 서울특별시 좋은빛상’ 공모전의 설계분야 우수작품으로 선정됐다. 이에 대한 설치는 국내 조명 전문 업체인 ‘씨앤씨라이트웨이’가 맡았다. 서울특별시 좋은빛상(이하 좋은빛상)은 서울의 야경을 빛 공해 없이 품격 있게 개선한 우수 조명시설 등에 주는 상이다.

고딕양식으로 지어진 역삼동성당은 첨탑 54개에 다양한 색의 조명이 설치되어 전례력에 따른 빛의 변화를 감상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처마 대리석에 반사되는 조명은 특별한 창틀 장식 없이도 성당을 입체적이고 화려하게 표현하고 있다. 성당 입구부터 원형 계단, 정원까지 이어지는 조명은 성당을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더욱 따뜻하고 아늑한 분위기를 선사한다.

씨앤씨라이트웨이 관계자는 “누구라도 역삼동성당을 보며 희망을 떠올릴 수 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조명을 설계를 했다”며 “성당 특유의 웅장하고 신성한 분위기를 표현하기 위해 전체적으로 따뜻한 느낌의 조명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박예슬 기자 okkcc8@c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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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22-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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