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왼쪽부터 아비스ㆍ토랑ㆍ라바시 추기경 【CNS】 |
【바티칸시티=외신종합】 프란치스코 교황이 교황청 수도회성 장관 조앙 브라스 데 아비스 추기경과 교황청 종교간대화평의회 의장 장 루이 토랑 추기경 그리고 교황청 문화평의회 의장 잔프란코 라바시 추기경 등 교황청 3개 부서장 연임을 승인했다.
아비스 추기경은 2011년부터, 장 루이 토랑 추기경과 잔프란코 라바시 추기경은 2007년부터 각각 해당 부서장으로 재임해왔다. 이들은 2013년 전임교황 베네딕토 16세의 사임과 함께 부서장에서 물러났으나 프란치스코 교황은 즉위하면서 해당 직무를 그대로 수행토록 했고 이번에 이를 확인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