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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4∼26일에 이뤄질 프란치스코 교황의 팔레스티나 성지순례 중 요르단 어린이 1400명이 첫 영성체를 하게 될 것이라고 교황청 선교지 통신 피데스(Fides)가 19일 보도했다.
이들 요르단 어린이들은 24일 암만 국제경기장에서 교황 주례로 봉헌될 미사 중에 첫 영성체를 하게 된다.
피데스 통신에 따르면, 4개월 전부터 부모와 함께 첫 영성체 준비에 들어간 이들 어린이들은 매주 금요일마다 한 시간씩 교리교사와 수도자들의 도움을 받아 성체성사를 공부하고 이해하는 교리교육을 받아왔다. 오세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