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말레이시아 청년 신자들이 18일 페달링 자야에 모여 말레이시아항공 MH 17기 추락 희생자들을 위한 촛불 기도회를 열고 있다. 【CNS】 |
【바티칸 CNS】프란치스코 교황이 17일 발생한 말레이시아항공 MH 17기 격추 사건으로 희생된 승객과 승무원 298명을 위해 기도했다.
바티칸 인쇄소는 18일 “교황께서 말레이시아 항공기 추락 소식을 접하고 당황스러워 하시며 희생자와 그 가족, 친척들을 위해 기도했고 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된 당사자들이 대화를 통해 평화와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고 호소했다”며 “교황께서 더 이상의 무고한 희생자가 나와서는 안 된다고 당부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