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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클랜시 추기경 선종, 추기경단 21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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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종합】 호주 시드니대교구장을 지낸 에드워드 클랜시 추기경이 3일 노환으로 선종했다. 향년 90세.

1983년부터 2001년까지 18년간 시드니대교구를 이끈 고인은 교구민과 대화, 가톨릭 교리교육 지원, 빈민 복지 등 다양한 사목을 펼치며 시드니교회에 생기를 불어넣었다. 또 2010년 호주 가톨릭 역사상 처음으로 성인으로 선포된 성녀 메리 맥킬롭 수녀 시성에도 큰 역할을 했다.

1923년 태어난 고인은 1949년 사제품을 받았다. 이후 로마로 유학을 떠났고 1955년 호주로 돌아와 신학교에서 사제양성에 힘썼다. 고인은 1973년 주교품을 받았고 1983년 시드니대교구장에 임명되면서 대주교로 승품됐으며 1988년 추기경에 서임됐다.

클랜시 추기경 선종으로 전 세계 추기경단은 211명으로 줄었으며 교황 선출권을 지닌 80세 미만 추기경은 11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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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14-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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