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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과 바르톨로메오 총대주교가 11월 30일 터키 이스탄불 성 제오르지오성당에서 종교 간 화합과 교회 일치에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하는 공동 선언문에 서명하고 있다. 두 교회 지도자는 공동 선언문을 통해 “그리스도인 일치를 위해 힘을 모으겠다”고 선언하고 “특별히 중동 지역에서 박해받는 그리스도인들을 위해 기도하겠다”고 밝혔다. 교황은 11월 30일 동방 교회 수호성인 사도 성 안드레아 축일을 맞아 28~30일 동방 교회 수장 바르톨로메오 총대주교가 있는 터키를 사목 방문했다. 【C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