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7일
사람과사회
전체기사 지난 연재 기사
[부음] 부산교구 김만수 신부 선종

폰트 작게 폰트 크게 인쇄 공유




부산교구 김만수(요한 보스코, 원로사제) 신부가 6일 선종했다. 향년 79세.
 

1943년 경북 출생인 고인은 1973년 사제품을 받고, 범일본당 보좌를 시작으로 물금ㆍ양산ㆍ문현본당 주임을 역임한 뒤 교구 사목국장을 지냈다. 이후 미국 달라스 한인성당 주임을 거쳐 미국 달라스 대학교와 세인트루이스 대학교에서 유학하며 신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부산가톨릭대 신학대학 교수를 지낸 뒤 신학대 학장을 지냈다. 교구 중앙주교좌본당 주임을 거쳐 2008년 사목 일선에서 물러났다. 신학생 양성과 본당 사목에 두루 투신했던 고인은 특히 가톨릭노동청년회부터 교구 꾸르실료, 본당 신자 재교육 등에도 늘 힘쓰며 양 떼들을 돌본 사제였다.
 

고인의 장례 미사는 8일 부산 주교좌남천성당에서 봉헌됐으며, 사제단과 신자들은 고인의 영원한 안식을 기원했다. 고인은 양산 하늘공원에서 영면에 들었다.
 

이정훈 기자 sjunder@cpbc.co.kr 



[기사원문보기]
가톨릭평화신문 2022-11-08

관련뉴스

말씀사탕2024. 5. 17

시편 122장 9절
주 우리 하느님의 집을 위하여 너의 행복을 나는 기원하네.
  • QUICK MENU

  • 성경
  • 기도문
  • 소리주보

  • 카톨릭성가
  • 카톨릭대사전
  • 성무일도

  • 성경쓰기
  • 7성사
  • 가톨릭성인


GoodNews Copyright ⓒ 1998
천주교 서울대교구 · 가톨릭굿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