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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호선, 객실 의자 없는 열차 시범운영

10일 출근 시간부터 1개 편성 1개 칸 열차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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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 칸 시범열차 관련 사진 (서울시 제공)

내일부터 지하철 4호선에 객실 의자가 없는 열차가 다닙니다. 

서울교통공사는 “10일 출근길부터 4호선에서 혼잡도 완화를 위한 전동차 객실 의자 개량 시범사업 1개 편성이 준비를 마치고 운행을 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시범사업 시행으로 4호선 1개 편성 1개 칸의 객실 의자가 제거됩니다. 

혼잡도가 높은 4호선을 시범사업 대상 호선으로 선정해 혼잡도 개선 효과를 검증합니다.

혼잡도 완화를 위한 객실 의자 제거 시범열차 운행은 전동차에 적용된 최초 사례입니다.

공사는 객실 의자 제거 시 지하철 혼잡율이 최대 40까지 개선되고 칸당 12.6㎡ 탑승 공간을 확보해 승객 편의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백호 서울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혼잡도 개선 효과가 검증되면 확대 시행을 검토해 시민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하게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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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24-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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