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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 관련 교회 가르침 배우는 생태영성학교, 16일부터

서울 환경사목위, 9주간 온라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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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교구 환경사목위원회(위원장 백종연 신부)가 16일부터 5월 11일까지 9주간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9시 제38기 ‘천주교 생태영성학교’를 연다. 수업은 온라인 화상회의 시스템 줌(Zoom)을 통해 비대면으로 이뤄지며, 강의에 대한 과제와 나눔도 함께 진행된다. 생태영성학교는 생태 문제에 관한 교회 가르침을 공부하고, 창조질서 회복에 앞장서는 생태 사도를 양성하는 배움터다.

이번 생태학교는 프란치스코 교황 회칙 「찬미받으소서」 내용을 중심으로 꾸려진다. 서문과 △제1장 ‘공동의 집에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습니까?’ △2장 ‘피조물에 관한 복음’ △3장 ‘인간이 초래한 생태 위기의 근원들’ △4장 ‘통합 생태론’ △5장 ‘생태계 위기 극복을 위한 접근법과 행동 방식’ △6장 ‘가톨릭 생태 교육과 생태 영성’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7회는 ‘생태 위기 극복을 위한 본당 활동 안내(온실가스 배출량 줄이기와 재생에너지 사용)’, 8회는 ‘생태문명으로의 전환’을 다룬다. 9회는 총정리와 나눔ㆍ수료 미사다.

환경사목위원장 백종연 신부를 비롯해 박동호ㆍ이재돈(서울대교구)ㆍ조현철(예수회) 신부, 문점숙(노틀담수녀회) 수녀, 녹색연합 기후에너지팀 황인철 팀장, 경희사이버대학교 조천호 특임교수 등이 강사로 나선다.

수강 대상은 창조질서보전을 위해 공부하고 활동할 신자ㆍ수도자ㆍ성직자이며 9일까지 선착순 80명을 모집한다. 수강신청은 환경사목위원회 누리집(https://www.ecocatholic.org) 등을 통해 할 수 있다. 수강료는 1인당 5만 원.

문의: 02-727-2283, 2272 서울대교구 환경사목위원회

이학주 기자 goldenmouth@c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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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21-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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