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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우트 통한 아·태 지역 복음화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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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가톨릭스카우트 아태지역 협의회 제10회 총회 파주서 열려

▲ 세계가톨릭스카우트 아태지역 제10회 총회에서 참가자들이 기조강연을 듣고 있다. 백슬기 기자

세계가톨릭스카우트 아태지역 협의회는 10월 30일~11월 1일 경기 파주 민족화해센터에서 제10회 총회를 열고 스카우트 활동을 통한 아시아ㆍ태평양 지역 복음화 방법을 논의했다.

‘스카우트 활동을 통한 복음 가치의 증진’을 주제로 열린 이번 총회에는 한국과 싱가포르 일본 마카오 인도네시아 태국 등 6개국 지도 신부와 대장 45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국가별 활동 현황을 보고하고 자료와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총회에는 세계가톨릭스카우트 지도를 맡고 있는 자크 가제 신부도 자리해 강연했다. 가제 신부는 “이번 총회는 가톨릭스카우트로서 복음 정신을 강화하고 영적으로 학습하기 위한 자리”면서 “아시아 지역에서 가톨릭스카우트 활동이 쉽지 않지만 노력한다면 파키스탄과 같이 박해받는 국가 젊은이들도 가톨릭스카우트 활동을 할 수 있는 날이 올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국가톨릭스카우트 연맹장 홍승권(의정부교구) 신부는 한국이 총회 개최지가 된 것에 대해 “한국스카우트가 아태지역에서 주도적 역할을 해주길 바라는 주변국의 기대가 반영된 것 같다”며 “청소년과 지도자들이 스카우트 활동을 통해 복음의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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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15-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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