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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인 생활백서] ‘당신이 있어 기쁩니다’라고 말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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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인을 통해 맺어진 한 쌍의 부부가 엮어가는 가정의 삶은 곧 교회의 삶이 된다. 이들 둘이 나누는 사랑은 소유적인 사랑이 아닌 내어주는 사랑이어야 한다. 너를 충족시켜 주는 사랑이, 나로 인해 ‘네’가 행복을 누리도록 내어주는 삶이 필요한 것이다. 이러한 사랑은 한곳에 머무르지 않는다. 사랑은 사랑을 낳고, 그 사랑은 또 다른 사랑을 낳는다.

오늘 아침 눈을 떴을 때 배우자의 얼굴을 보며 “당신이 있어 기쁩니다”라고 한마디 되뇌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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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11-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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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 5장 7절
행복하여라, 자비로운 사람들! 그들은 자비를 입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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