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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교구 청년사목자모임

‘함께’하니 정보 공유·사목 역량도 ‘시너지’
7월부터 정기적 모임 구성
달력 제작으로 첫 연대 작업
지구 모임도 참석, 자료 나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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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대교구 내 서로 다른 조직을 맡고 있는 청년사목 담당사제들이 ‘청년사목자모임’을 구성, 사목적 연대를 위해 나섰다.
 

 
서울대교구 청년사목 사제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서울대교구 청년부, 대학생사목부, 청년성서모임, 청년성령쇄신봉사회, 가톨릭대학교 성심·성의교정 교목실 등의 담당사제들은 지난 7월부터 ‘청년사목자모임’을 구성해 정기적으로 모임을 진행하고 있다. 서로 다른 조직으로 세분된 청년사목의 정보와 경험을 공유하고 청년사목을 위해 연대하기 위해서다.

청년사목자모임의 활동은 사목적 연대를 통해 지금까지의 불편을 해소하고 청년사목에 시너지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청년사목은 청소년사목으로 분류되기는 하지만 주일학교를 중심으로 운영되는 초·중·고등부와는 달리 다양한 부서·단체에서 이뤄져 왔다. 그러다 보니 불편한 점도 많았다. 기존 활동하고 있는 청년들은 여러 단체에 중복돼 활동하는 경우가 많아 단체들의 일정이 겹치면 혼란을 겪기도 하고 교회 프로그램에 참여하거나 활동하고자 하는 청년들에게 종합적인 정보를 제공하기도 어려웠다. 사목자 입장에서도 사목방향이나 일정 등이 공유되지 않아 불편하긴 마찬가지였다.

모임은 사목의 연대를 위해 각 부서가 함께 달력을 제작했다. 각 부서의 소개 및 주요활동의 설명과 각 부서의 내년도 일정이 표기돼있는 이 달력은 서울대교구 내 각 본당과 청년관련 부서에 배포, 활용하게 된다. 또 지구 청년지도사제 모임에 참석해 각 부서가 담당하는 청년사목정보를 공유하는 일에도 나서고 있다.


이승훈 기자 (joseph@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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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13-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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