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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들의 기도 국내 도입 1주년 감사미사 봉헌

1995년 영국에서 창설… 교파 초월 기도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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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 창설된 어머니들의 기도 가 국내 도입 첫 돌을 맞아 1월 23일 서울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1주년 감사미사를 봉헌했다.
 유승록(서울대교구 어머니들의 기도 담당) 신부 주례로 봉헌된 이날 미사에는 서울대교구 세검정ㆍ반포4동ㆍ압구정1동본당 등 어머니들의 기도 모임 참가자 30여 명이 참례했다.
 유 신부는 강론에서 예수님의 공생활은 3년이지만 드러나지 않은 삶은 30년 이라며 성가정에서 생활하는 동안 한 인간으로서 자신을 잘 성장시켜가고 그 안에서 다른 이들과 함께 건강한 인간으로 살아가셨다 면서 가정생활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어머니들의 기도를 한국에 들여온 최자현(마리아 세검정본당 주한 벨기에 대사 부인)씨는 아이들과 남편과의 관계에서도 훨씬 편해지고 사랑이 넘치는 가정 생활로의 변화가 어머니들의 기도가 가져온 작은 기적이 아닐까 생각한다 며 많은 이들의 관심과 참여를 청했다.
 어머니들의 기도는 1995년 11월 영국의 가톨릭 신자 베로니카 윌리엄씨가 올케 산드라씨와 함께 창설한 기도 단체다. 자녀와 손자 가족을 위해 함께 기도하고 싶은 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어 가톨릭뿐만 아니라 개신교 등에도 열린 교파를 초월한 기도 모임이다. 현재 유럽과 북미 등에 수만 명이 기도모임을 열고 있다. 평화신문 2013년 10월 20일 자(1236호) 참조 문의 : korea@mothersprayers.org
이힘 기자 lensman@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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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14-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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