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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책] 「처음 살아보는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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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교구 김성길 신부의 사색과 묵상 그리고 신앙고백이 담긴 수필집이다. 김 신부에게 말을 섞고 글을 나눈다는 것은 삶을 섞고 삶을 나누는 거룩한 몸짓이다. 따라서 김 신부는 “주님의 쓸모없는 종이라는 자의식 속에서 살아온 사제의 삶을 소중한 분들과 나누고픈 마음으로 그동안에 쓴 글들을 모아 작은 책 항아리에 담아 봤다”고 밝힌다.

책은 신학생 시절 에피소드를 비롯해 가정방문의 즐거움, 행복한 사람 등 질그릇 같은 삶의 자리가 되고픈 사제가 쓴 소박한 사색과 신앙 고백으로 채워졌다. 아울러 ‘생기 넘치는 공동체로서의 본당을 꿈꾸며’라는 부제를 붙인 4편의 글을 통해 함께하는 사목의 필요성도 소개한다.

민경화 기자 mkh@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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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1-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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