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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단신] 박정열 작가 이콘전 ‘말씀이 사람이 되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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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마스쿠스의 성 요한은 “이콘은 하느님께로 다가가는 기도자의 통로와 다리가 된다”고 말했다. 지난 8년 동안 작은 형제회(프란치스코회) ‘이콘 교실’에서 8년 동안 기도하며 이콘을 그려온 박정열(베로니카) 작가가 서울 명동 갤러리1898 제3전시실에서 6월 8일까지 개인전 ‘말씀이 사람이 되시어’를 연다.

박 작가는 “그림 전공자도 아니고 늦게 이콘을 배우기 시작했지만, 지금까지도 기도하며 계속 배우고 있다”면서 “나와 같이 특별하지 않은 사람도 이콘을 통해 모든 이를 위로하는 위안의 도구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이번 전시회를 열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콘을 바라보는 모든 이가 묵상 속에서 하느님의 평화와 사랑을 선물받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박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는 그동안 기도하며 그린 이콘 37점을 선보인다.

최용택 기자 johnchoi@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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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3-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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