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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양업 신부 일대기 한글 판본체로 읽는다

산샘 박찬희 수산나 초대전...28일부터 제2·3전시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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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양업 토마스 신부 시복시성 기원 산샘 박찬희 수산나 초대전’이 서울 명동 갤러리1898 제2·3전시실에서 열린다. ‘최양업 신부 일대기’라는 제목으로 열리는 이번 초대전은 가경자 최양업 신부의 시복시성을 기원하며 ‘희망의 순례자’ 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원주교구 배론성지가 주최한다.

배론성지 내 조각 공원에는 최양업 신부의 일대기를 표현한 30개 장면이 한글 판본체로 새겨져 있다. 또 최양업 기념 대성당의 오른쪽 벽면에는 최 신부가 지은 천주가사의 전문이 한글 궁체로 새겨져 있다. 모두 서예와 전각을 통해 신앙심과 행복을 전하는 박찬희 작가의 작품이다.

배론성지에 가야만 볼 수 있었던 이들 작품을 포함해 총 46점이 갤러리1898에 전시된다. 박 작가는 “관람하는 모든 분이 최양업 신부님을 더 잘 알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신부님의 삶과 영성을 본받을 수 있기를 소망한다”며 “더불어 신부님의 시복시성을 위해 신자들이 더 많이 기도해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전시는 28일부터 3월 7일까지 매일 오전 10시~오후 6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문의 : 02-727-2336~7, 갤러리1898

윤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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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24-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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