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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 다이어리·달력 미리 준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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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를 향한 설렘을 안고 준비하는 ‘1호 아이템’은 역시 다이어리와 달력일 것이다. 해마다 이 시기에 서점을 찾으면 다양한 다이어리와 달력들이 진열대에 늘어선다. 특히 일상에서 늘 하느님을 기억하고자 하는 신자들에게 교회력이 담긴 다이어리와 달력은 각별하다. 2023년도 가톨릭 다이어리와 달력을 소개한다.


■ 대림 달력

올해는 교회력으로 한 해의 시작. 대림 시기를 충실히 보낼 수 있도록 돕는 대림 달력들이 여럿 출간돼 눈길을 끈다.

생활성서사는 기존 「대림 시기, 예수님을 기다려요」에 수록된 「대림 달력」(1000원)을 별도의 제품으로 출시했다. 12월 1~24일로 구성된 달력은 그날그날 어린이들이 목표로 한 선행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다.


바오로딸이 마련한 「대림 달력」(4500원)은 동전으로 은박을 긁으면 매일 실천할 미션이 나타나는 형태로 제작됐다. 미션은 대림 제1주부터 자기 사랑, 이웃 사랑, 지구 사랑, 주님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어린이뿐 아니라 성인 단체도 활용할 수 있다.







대림 달력이 주로 어린이들을 위한 대림 준비라면 「대림 묵상 노트」(76쪽/7000원)는 모든 신자들이 대림 시기를 더 깊이 묵상할 수 있도록 이끈다. 책은 복음을 읽고 필사하는데 그치지 않고 다양한 활동으로 대림·성탄을 되새기고 성찰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 다이어리와 달력 1984년 첫 발행 이래 많은 신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말씀과 함께」(5000원/바오로딸)는 환경을 위해 기존의 비닐 대신 종이 양장으로 표지를 바꿨다. 연간·월간·주간 계획, 성경 통독 계획표 등 꼭 필요한 내용만 담아 휴대가 간편한 점이 장점이다.





「BIBLE and LIFE」(1만5000원/생활성서)는 용지를 탈착할 수 있는 ‘6공 바인더’ 형태로 사용자의 취향에 맞게 용지를 배열해 사용할 수 있다. 여유 있는 메모용지로 강의를 기록하는 데도 유용하다.




A4용지 사이즈로 제작된 「탁상 메모 다이어리」(3500원/가톨릭출판사)는 책상에 펼쳐놓고 한 달의 계획을 한눈에 볼 수 있어 편리하다. 하느님의 종 최지혁(요한)의 서체로 고(故) 최민순 신부의 시를 담은 점도 인상적이다.









가톨릭신문사가 제작·배포하는 「2023 DIARY」(9000원)는 복음과 함께 한 주를 살아갈 수 있도록 주간 계획에 해당 주일복음을 수록했다. 메모공간도 넉넉하고, 연간·월간·주간 계획과 더불어 주요기도문, 축일표 등이 함께 담겼다.

(구입문의 080-900-8090)











「날마다의 기억」(1만4000원/바오로딸)은 매일의 기도지향을 기록할 수 있는 다이어리다. 그날그날 생일, 축일, 기일 등으로 기도 중에 기억할 이들이나 지향을 적어둘 수 있다. 2023년에만 국한하지 않고 두고두고 지향을 추가할 수 있다.











「주님과 함께」(8000원/바오로딸)는 매일 전례력에 따른 성경 한 구절을 만날 수 있는 탁상 일력(日曆)이다. 꽃과 나무를 소재로 한 삽화가 담겨 말씀과 그림으로 책상을 환하게 꾸밀 수 있다.












이승훈 기자 joseph@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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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2-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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