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7일
사진/그림
전체기사 지난 연재 기사
[묵상시와 그림] 나는 왜 몰랐을까?

시와 그림: 김요한(시인)

폰트 작게 폰트 크게 인쇄 공유


내가 부유했을 때

나는 왜 가난한 사람들을

생각하지 못했을까?



내가 기뻐할 때

나는 왜 슬퍼하는 사람들을

생각하지 못했을까?



내가 행복했을 때

나는 왜 불행한 사람들을

생각하지 못했을까?



내가 웃고 있을 때

나는 왜 울고 있는 사람들을

생각하지 못했을까?



그리고 친구여

사람들은 죽음으로 떠나면서

왜 죽음을 생각하지 못할까?



[기사원문보기]
가톨릭평화신문  2014-11-06

관련뉴스

말씀사탕2024. 5. 17

시편 23장 2절
주님은 푸른 풀밭에 나를 쉬게 하시고, 잔잔한 물가로 나를 이끄시도다.
  • QUICK MENU

  • 성경
  • 기도문
  • 소리주보

  • 카톨릭성가
  • 카톨릭대사전
  • 성무일도

  • 성경쓰기
  • 7성사
  • 가톨릭성인


GoodNews Copyright ⓒ 1998
천주교 서울대교구 · 가톨릭굿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