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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4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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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사] 프랑스 벨포르-몽벨리아 교구 순례단 대구 ...
대구대교구장 조환길 대주교가 21일 주교좌 계산성당 마당에서 대구를 방문한 프랑스 벨포르-몽벨리아교구 순례단과 함께 계산풍물단 1885와 흥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사진
가톨릭평화신문
2024-4-24
[묵상시와 그림] 삶의 이야기
들판에 홀로 서있는 나무 외롭고 힘들었습니다 그러나 숲속에 함께 서있는 나무들 기쁘고 편안했습니다 아아, 친구여! 우리 사람 사는 일이 어찌 이와 같지 않
가톨릭평화신문
2024-4-24
[묵상시와 그림] 물길
물에도 길이 있습니다 고여 있으면 썩는다고 서로 안으면서 함께 흘러가는 길 아름다운 삶이 있습니다 가다가 바위를 만나면 돌아서 가고 가다가 나무와 풀을 만나면
가톨릭평화신문
2024-4-17
[묵상시와 그림] 작아지는 삶
나이가 들면서 사람들은 조금씩 작아집니다 꿈도 작아지고 욕심도 작아지고 미움도 작아집니다 살아가면서 작아지는 삶! 작아지면서 어른이 되고 작아지면서 겸손이 되
가톨릭평화신문
2024-4-9
[사진기사] 조규만 주교, 유인촌 장관과 배론성지서 연...
원주교구장 조규만 주교(오른쪽)와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4일 '로컬100'으로 선정된 충북 제천 배론성지 대성당에서 열린 '말러 천상의 삶
가톨릭평화신문
2024-4-5
[묵상시와 그림] 사랑하면
사랑하면 세상이 달라지네요 산과 들이 다르게 보이고 꽃도 나무도 더욱 아름답네요 사랑하면 사람들도 달라지네요 서로 반갑게 웃고 기쁘게 인사하며 마음이 따뜻하네
가톨릭평화신문
202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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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시와 그림] 그때
그때 나는 몰랐습니다 슬픔이 지나야 비로소기쁨이 온다는 것을 그때 나는 몰랐습니다 고통도 시련도 나에게 힘과 용기를 주는 은총이란 것을 그때 나는 몰랐습니다
[묵상시와 그림] 새해 인사
새해 아침입니다 햇빛들이 와서 인사하고 바람이 와서 인사하고 새들도 와서 인사합니다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고 사람들도 서로 인사합니다 이웃들이 서로 인사하고 친
[묵상시와 그림] 성탄(聖誕)
기쁘다 구주오셨네 “하늘 높은 데서는 하느님께 영광 땅에서는 주님께서 사랑하시는 사람들에게 평화!”교회마다 찬양이 울려 퍼지고 집집마다 기쁨이 가득하네 만백성
[묵상시와 그림] 잡을 수 없네
세상만사 잡을 수 없네 흐르는 세월을 잡을 수 없고 떠나는 오늘을 잡을 수 없네 꽃이 피고 지는 것을 잡을 수 없고 흘러가는 강물도 잡을 수 없네 아아, 세상
[묵상시와 그림] 꿈 이야기
테스형이란 노래가 들려옵니다. “세상이 왜 이래! 왜, 이렇게 힘들어” 그러나 우리에게는 꿈이 있습니다힘들고 어려울 때마다서로 위하고 도우면서함께 해결하는
[묵상시와 그림] 아름다운 세상
[[그림1]] 우리가 서로 사랑하면세상은 아름답습니다 우리가 서로 도와주면 세상은 아름답습니다 우리가 서로 친절하고 다정하면세상은 아름답습니다 우리가 서로 양
[묵상시와 그림] 십자가의 길
길이 있다 하늘에도 길이 있고산에도 길이 있고강에도 나무에도 길이 있다 그리고 보라 사람들에게도 길이 있다 서로 사랑을 나누며 함께 살라는 아름다운 길 하느님
[묵상시와 그림] 산다는 것에 대하여...
산이 산처럼살라 한다 강이 강물처럼 살라 한다나무들이 나무처럼 살라 하고 꽃들이 꽃처럼살라 한다 아아, 그렇구나 세상만사가서로 위하고 도우면서함께 사는 일사람
[묵상시와 그림] 코로나에 대한 묵상...
친구여, 코로나로 인하여 마스크를 쓰고 입을 막는 것은 살아온 날을 돌아보면서 이제는 조용히 회개하며 하늘의 소리를 들으라는 뜻이 아닐까요?친구여, 코로나로
[묵상시와 그림] 삶과 죽음
사람들에게는 하늘에서 보내주신두 친구가 있습니다 하나는 삶이란 친구요다른 하나는 죽음이란 친구입니다 두 친구는 언제나 사람과 함께 있습니다그러나 사람들은 두
[묵상시와 그림] 별
사람도 별이 됩니다 서로 빛을 나누며 반짝이는 별들처럼 슬픔도 나누고 기쁨도 나누고 사랑도 나누면서 사람도 별처럼 아름답게 반짝입니다 <시와 그림=김용해
[묵상시와 그림] 아름다운 꽃
기도할 때마다 내 마음속에 아름다운 꽃들이 피었습니다 소망이란 꽃도 되고 믿음이란 꽃도 되고 자비와 용서란 꽃도 피었습니다 그런데 그 중에도 가장 아름다운 꽃
[묵상시와 그림] 내 탓이오!
어느날 일이 잘못되었습니다 그러자 한 사람이 말했습니다 네 탓이야! 네 탓이야!네가 잘못한 탓이야!그리고 그 사람은 화를 내며 소리쳤습니다 그러나 또 한 사람
[묵상시와 그림] 이웃을 아십니까?...
이웃이 가난한 것은 그 사람이 가난하기 때문이 아닙니다 우리가 서로 도와주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이웃이 외로운 것은 그 사람이 외롭기 때문이 아닙니다 우리가 서
[묵상시와 그림] 순교자들을 위한 기도...
우리가 길을 잃고 헤매고 있을 때 당신은 길이 되어 주었습니다우리가 믿음이 나약해 울고 있을 때 당신은 기도하며 빛이 되어 주었습니다 우리가 절망으로 주저앉아
[묵상시와 그림] 아버지 사랑
인디언들은 성인식에 대해특별한 풍습이 있습니다아이가 자라 열세 살이 되면 아버지는 아이를 데리고 숲 속으로 갑니다.그리고 숲 속에 모닥불을 피워놓고 아이 혼자
[묵상시와 그림] 기도하는 마음
기도하는 마음은 가장 아름다운 마음입니다 기도는 진실이며 사랑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하느님께서 함께하시기 때문입니다
[묵상시와 그림] 큰 사람
세상에서 보는 큰 사람은 돈을 많이 가진 사람권력을 차지하고높은 자리에 앉아있는 사람그런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늘에서 보는 큰 사람은 그런 사람이 아니었습니
[묵상시와 그림] 이웃
하느님께서말씀하십니다 이웃을 보라 가난한 사람이 없는가?이웃을 보라 울고 있는 사람이 없는가?그리고 이웃을 보라 이웃의 삶이 바로 나의 삶이다 시와 그림=김용
[묵상시와 그림] 아름다운 것들
사랑하면 아름답다 별들이 아름답고 꽃들이 아름답고 새들도 아름답다 그리고 보라 사랑을 나누는 사람들은 얼마나 아름다운가 시와 그림=김용해(요한)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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