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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이민자들에게서 그리스도의 얼굴을 봅시다”

파나마 라하스 블랑카 이주자 회의에 보낸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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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이 젊은 이민자를 위로하고 있다. (바티칸 미디어)


프란치스코 교황이 “이민자들에게서 그리스도의 얼굴을 볼 것”을 거듭 촉구했습니다.

교황은 21일 파나마 라하스 블랑카스에 모인 이주자들에게 보낸 메시지에서 “수난 중에 예수님의 얼굴을 닦을 천을 제공한 베로니카 성녀처럼 교회는 사랑으로 안도감과 희망을 주는 그리스도의 얼굴”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가톨릭교회가 더 나은 삶을 추구하는 이민자들과 동행함으로써 예수님께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교황은 또 “이민자들은 고통 받는 그리스도의 몸을 대표한다”며 “이민자들을 지원하는 사제와 주교, 관계자들은 아들 그리고 딸들과 함께 걷는 어머니 교회의 얼굴”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교황청 온전한 인간 발전 촉진 부서는 콜롬비아, 코스타리카, 파나마 주교들을 대상으로 동반 이주민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파마나 블랑카스에서 사흘 동안 회의를 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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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24-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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