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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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시와 그림] 회개(悔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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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마루를 닦다가

문득 생각했습니다



마음도 닦을 수 있다면

미움도 닦고

욕심도 닦고

잘못한 일들도

모두 닦을 수 있다면



그러면 인생이

얼마나 아름다운가?



<시와 그림=김용해(요한)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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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21-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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