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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9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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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살리는 프란치스코의 노래
[김일득 신부의 프란치스코의 향기] (16) 모든 것은 연결되어 있다 : 공동의 집(Oik...
라테라노 대성전 맞은편 프란치스코 성상. 아시시의 성 프란치스코는 생애 마지막 무렵, 실명에 가까운 눈병과 극심한 육체적 고통 속에서도 인류 역사상 가장 아름다운 노래인 「태양
가톨릭평화신문
2026-9-9
어물쩍 맞은 중년, 노년까지 그럴 순 없다...
어물쩍 중년이 되었다. 내 나이가 청년이 아닌 것은 확실한데, 청년 다음이 중년이라는 것은 몰랐다. 중년이 이렇게 생경하다면 노년을 앞두고서는 마음이 어떨지, 짐작이 안 간다
가톨릭평화신문
2026-9-9
[김일두 신부의 생활속의 복음] 용서 참 어렵다...
카라바조 작자비의 일곱 행위’, 1607년. 단기간에 아물지 않는 피부 상처에는 섬세한 처방이 시급히 요청된다.날카로운 물체’에 베인 상처 부위에 소
가톨릭평화신문
2026-9-9
[성미선의 지구밥상] 한국과 일본이 함께 비빈 ‘평화의...
경기남부두레생협의 조직 팀장에게서 전화가 왔다. 일본 그린코프 생협에서 방문하는 날 한국 음식을 소개하고 싶은데 내가 진행할 수 있는지 물었다. 일정을 조정한 뒤 가능하다는
가톨릭평화신문
2026-9-9
‘영적 스승’ 어머니와 초기 조선 교회 일구고 순교...
복자 홍필주(필립보)는 새 어머니 강완숙과 함께 주문모 신부를 6년간 곁에서 보필하면서 조선 교회를 성장시킨 청년 순교자이다. 홍필주 복자화. 그리스도교 신앙은 주님께서
가톨릭평화신문
2026-9-9
안내방송 따라하는 나홀로 여행객
오랜만에 지방 출장을 다녀오는 길이었다. 늦은 저녁까지 일을 마치고 밤 10시가 다 된 시간에 플랫폼에서 기차를 기다렸다. 갑자기 피곤이 몰려와 어딘가에 앉고 싶었지만 자리가 없었
가톨릭평화신문
2026-9-9
[김일득 신부의 프란치스코의 향기] 두 프란치스코가 ...
작은 형제들의 수도규칙 1장은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작은 형제들의 수도규칙과 생활은 이러합니다. 즉 순종 안에, 소유 없이, 정결 안에 살면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가톨릭평화신문
202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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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득 신부의 프란치스코의 향기] 두 프란치스코가 가리킨 신앙의 본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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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요비 주교의 생활속의 복음] 네 형제가 너에게 죄를 짓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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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가 노년에 미치는 영향은 매우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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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미선의 지구밥상] 식량 위기, 지금 우리의 선택이 미래를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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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딱 한 숟갈만 줄여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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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살리는 프란치스코의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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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과 멋
윌리엄 홀먼 헌트 작, ‘세상의 빛’ 1851~1853년 소문난 식당을 검색하여 줄을 서서 대기하면서까지 ‘먹고 싶게 만드
세례 통해 사도로 거듭난 초기 조선 교회 주역들...
조선 가톨릭교회는 1784년 음력 9월 이후 세 차례의 세례식을 통해 서울과 경기도, 충청도, 전라도 지역에 복음을 선포할 토대를 마련했다. 권철신·일신 형제가 학
죽음은 결과가 아니라 과정, 말기 돌봄 상상해야...
구글 제미나이 제작 죽음은 당사자만의 서사가 아니라 주변 모든 사람의 서사이기도 하다. 삶과 죽음은 연결된 하나의 계통이며 죽음까지가 삶이다. 그러므로 죽음은 별스
자신 은폐하는 가면 벗고 참된 자기 이해 모색...
우리는 무한한 자유의 가능성 앞에 놓인 존재이지만, 결단의 순간은 사실 다른 모든 가능성이 ‘무’가 되는 순간이기도 하다
삐뚤빼뚤해도 기특한 받아쓰기
첫째 아이의 이번 방학 목표는 글쓰기이다. 3월이면 녀석도 이제 중학생이 되건만 아직 힘주어 연필을 쥐지 못한다. 글은 더듬더듬 읽는 것 같은데 뭘 길게 쓴 걸 본 적 없다.
[말씀의 우물] 룻은 누구입니까?
모압 여인 룻의 이야기를 담은 룻기는 이렇게 시작됩니다. “판관들이 다스리던 시대에, 나라에 기근이 든 일이 있었다. 그래서 유다 베들레헴에 살던 한 사람이 모압 지방에서 나그네살
[성 토마스 아퀴나스에게 행복의 길을 묻다] 현명을 비...
TV의 아침 방송에서 만병통치약처럼 선전하는 건강식품을 꾸준히 섭취하더라도, 노화와 함께 늘어나는 다양한 질병을 막아낼 수는 없다. 병에 걸리면 대부분의 사람은 인터넷에서 검색하거
[교회상식 더하기] 시노달리타스? 왜 우리말 번역은 없...
교회의 여러 문헌이나 교육 등을 통해 많은 분이 ‘시노달리타스’라는 말을 접하고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우리말이 아니어서 그런지 자꾸 들어도 ‘무슨 뜻이었더라?’ 하고 다시
[신앙에 주파수를 맞춰요] 넓은 차원에서 신앙이란?...
숲을 바라볼 때 숲을 바라보는 사람이 있고 나무를 바라보는 사람이 있다. 사물을 바라볼 때 전체를 바라보는 사람이 있고 부분을 바라보는 사람이 있다. 신앙을 바라볼 때도 마찬가지다
[말씀글꽃] 연중 제5주일
오늘 복음에서 예수님은 제자들을 향해 “세상의 소금”과 “세상의 빛”이라고 선언하십니다.(마태 5,13-16 참조) 소금은 녹아 사라질 때 제 역할을 하고, 빛은 드러날 때 세상을
[지구밥상] 기운 없는 소도 일으킨 ‘우엉’… 겨울 뿌...
매주 화요일 양평 부용리의 김현숙 농부님을 비롯한 여럿 명과 함께 농사를 짓고 있다. 그래서 우리는 ‘팀화요’다. 팀원 중 우엉을 키워보고
[생활속의 복음] 행복하여라 마음이 가난한 사람들...
코시모 로셀리 작, ‘산상설교’, 1481~1482년 경 서울에 살면서 다른 나라 수도를 방문하다 보면, 서울처럼 이렇게 아름다운 산들로 둘러싸인 수
힘겨워도 기쁨이 무한한 기적, 육아...
30대 초반에 연년생 아이 둘을 낳았다. 시간이 흘러 아이들은 이제 제법 어엿한 청소년티가 난다. 이제 다 키웠다고 말한다면 과장이겠지만 갓난아기일 때의 고투와 젖먹이일 때의
조선 교회의 반석, ‘하느님의 종’ 되다...
이승훈은 예수 그리스도의 으뜸 사도인 베드로처럼 위기 때 주님을 부인했으나 회개하고 마지막 순교로 그리스도를 증언한 조선 교회의 반석같은 존재이다. 이승훈 베드로 초상화.
‘나’에서 ‘너’, 그리고 ‘절대자’로 향하는 치유의 ...
철학상담의 초월 기법은 자기와의 관계에서 출발해 타자·초월자와 관계하는 점증적 단계의 관점 치유 철학상담의 초월 기법은 자기와의 관계에서 출발하여 타자 그리고
역사와 생명에 관한 압도적 서사 속, 노장의 자리...
구글 제미나이 제작 소설 「할매」 속 노장의 실력과 용기 노장의 역할과 자리를 보면서 전율 나의 자리는 내가 만들 수도 있겠고 누군가 만들어줄 수도 있겠지만
[말씀의 우물] 예수님의 희년 선포...
예수님의 희년 선포 내용은 신약성경에는 루카복음에만 나옵니다. 예수님께서 어느 안식일에 고향 나자렛 회당 예배 때 희년을 선포하십니다. “주님께서 나에게 기름을 부어 주시니… 주님
[말씀묵상] 연중 제4주일
예수님께서 산에 오르시어 ‘참행복(진복팔단)’을 선포하십니다. 인간은 누구나 행복을 원합니다. 아리스토텔레스부터 시작하여 수많은 철학자들은 “인간의 궁극적인 목적이 행복”이라고 말
[문학과 그리스도교 영성] 「돈키호테」 : “두 몸에 ...
밀란 쿤데라가 “모든 소설가는 어떤 식으로든지 세르반테스의 자손들”이라고 극찬한 것처럼, 유럽 문학사에서 최초의 소설로 여겨지는 「돈키호테」는 그 어떤 작품과도 비교될 수 없는 독
[교회상식 더하기] 교회에는 ‘아빠’가 많다?...
아기가 태어나 가장 먼저 하는 말은 무엇일까요. 역시 ‘엄마’, ‘아빠’ 아닐까 합니다. 아무래도 아기가 발음하기 쉬운 발음이다 보니 우리나라만이 아니라 많은 언어권에서도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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