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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7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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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례, 걷고 기도하고] 전주교구 여산순교성지
전북 익산시 여산면은 인구 3000명이 채 되지 않는 작은 마을이다. 그러나 곳곳에는 1868년 무진박해 당시 신자들이 겪은 박해와 순교의 흔적이 남아 있다. 당시 인근 지역 곳곳
가톨릭신문
2026-7-22
[생활속의 복음] 인생의 보물
렘브란트 공방 귀속밭에 숨겨진 보물’, 1630년경. 학업 능력이 우수한 학생은 탁월한 인품을 겸비하는가?’ 월등한 지성이 출중한 인성으로 이어질
가톨릭평화신문
2026-7-22
이웃과 함께 울고 함께 웃는 영성
카푸친의 첫 성인 칸탈리체의 펠릭스. 카푸친 수도원에 가면 으레 걸려 있는 교황님 사진이나 성인들의 성화 이외에 또 하나의 정체 모를 여인의 초상화가 눈에 들어온다. 성
가톨릭평화신문
2026-7-15
일단 죽음이라는 미션을 받아들여 보자...
구글 제미나이 제작 이 책은 먼저 목차를 천천히 음미해야 한다. 목차만 가지고도 너끈히 인생과 죽음에 대한 담론을 펼칠 수 있을 만큼 각각의 소제목이 매력적이기 때문이다. 기억
가톨릭평화신문
2026-7-15
[지구밥상] 기후위기 생각하며 준비한 채식 복달임 음식...
7월 4일 토요일, 숲과나눔재단 강당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살처분 관련 포럼이 있었다. 이날 나는 소비자 입장으로 토론에 참여했다. 한국은 동물의 감염병에 살처
가톨릭평화신문
2026-7-15
[생활속의 복음] 내버려두어라
도메니코 페티 작가라지의 비유’, 1622년 경 선을 행하고 악을 피하라’는 명제는 선행에 대한 보상과 악행에 대한 처벌을 뜻하는 상선벌악 교리와
가톨릭평화신문
2026-7-15
홀로 남겨진 피터팬 품는 네버랜드
전경철 에세이 「안녕, 피터팬」이 최근 베스트셀러 목록에 올랐다. 뉴스와 다큐멘터리를 통해 먼저 알려진 부자(父子)의 사연으로, 장애인 아들을 홀로 키우는 저자의 이야기다.
가톨릭평화신문
2026-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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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봉꾼에서 수덕자로 다시 태어나 해미에서 순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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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사라지는 귤나무 ‘먹어야 지킨다’...
겨울 하면 떠오르는 대표 과일이 내게는 귤이다. 외가가 제주였지만, 어린 시절 귤을 맘껏 먹진 못했다. 그러다 비행기로 물건이 오가면서는 귤이 선물처럼 집으로 도착했다. 그런
서학을 통해 조선 현자들에게 ‘공현’하신 주님...
권철신과 그의 제자들로 구성된 녹암계 현자들은 1779년 겨울 주어사에서 열흘간 가톨릭 교리를 연구한 후 가톨릭 신앙을 받아들였다. 사진은 주어사 터. 2026년 1월
사랑, 비장애인만의 것일까
최근 몇 년 동안은 지겹다 싶을 정도로 연애 예능 프로그램이 화제에 올랐다. ‘솔로지옥’ ‘환승연애’ ‘나는 솔로&rsq
“덕질이 우리의 노년, 우리의 평생을 구할 거야”...
구글 제미나이 제작 이야기를 함께 나누던 중 친구가 무심히 툭, 명언을 내뱉는다. “그리고 뭐니뭐니 해도 내 인생 최고의 덕질 상대는 예수님이지.&rdquo
초월 기법에서 이성은 물음을 이끄는 원리...
초월 기법에서 감성이 물음을 촉발하는 계기라면, 이성은 물음을 이끄는 원리가 된다. 우리가 어떤 사건을 겪을 때 이성적으로 물음을 던지는 이유는 다른 데 있는 것이 아니
지구도 지키고 맛도 좋은 채식 생일상...
‘겨울아이’란 노래 가사는 이렇게 시작된다. “겨울에 태어난 아름다운 당신은 눈처럼 깨끗한 나만의 당신.” 이렇게 눈처럼 내게 온
침묵·외면 대신 함께 눈물 흘릴 용기...
새해 첫날 아침에는 어김없이 떡국을 먹었다. 2025년 12월 31일에는 아내와 간단히 장을 보았다. 아침부터 움직였어야 했는지 떡집에 떡이 많이 남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남
이벽의 집에서 거행된 세례식으로 조선 교회 설립...
1784년 늦가을 초겨울 무렵 한양 수표교 이벽의 집에서 이승훈 베드로는 열 명 안팎의 청년에게 세례를 베풀었다. 이 세례로 설립된 신앙 공동체가 한국 가톨릭교회의 기원이 되었
[생활 속의 복음] 씻김과 발림
엘 그레코 작 '그리스도의 세례' 우리는 피부에 쌓인 노폐물을 제거하기 위해 ‘씻는 행위’를 지속적으로 반복한다. 씻는
우리는 이미 젊음의 나라에서 노년을 돌보며 살고 있다...
구글 제미나이 제작 가족 중 가장 어린 사람은 열일곱 살 내 아이다. 17년 전에도 지금도 내 아이는 우리 집의 처음이자 마지막 손주다. 내 아이가 커 갈수록 어린이, 출
[생활 속의 복음] 선 넘은 행동
바르톨로메 에스테반 무리요 작 '동방박사들의 경배' “민족들이 너의 빛을 향하여, 임금들이 떠오르는 너의 광명을 향하여 오리라&r
‘거리두기’는 상처 치유의 중요한 출발점...
초월 기법에서 물음은 ‘감성·이성·영성’의 3가지 단계로 실행된다. 감성과 이성과 영성은 인간의 정신이 자기를 표현하는 3가지
[말씀묵상] 주님 공현 대축일
오늘 동방 박사들은 별을 따라 아기 예수님을 찾아와 경배한다. 그들은 왜 유다인이 아닌 동방 박사들이었을까? 그리스도께서 모든 인류의 구원자이시기 때문이다. 이는 구원이 혈통을 넘
[교회 상식 더하기] 동방 박사는 세 사람이 아니다?...
누군가 “동방 박사는 몇 사람인가요?”라고 질문하면 많은 분이 “세 사람!”이라고 대답하실 겁니다. 동방 박사를 ‘세 명의 왕’이라는 의미로, 삼왕(三王)이라 부르기도 하니, 세
[말씀의 우물] 그분 이름을 거룩하게...
구약과 유다 문헌에 주 하느님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는 방법 두 가지가 제시됩니다. 첫째, 율법학자나 랍비들의 가르침에 따를 때 이스라엘 백성(믿는 이들)이 주님의 가르침과 계명을
[말씀묵상] 천주의 성모 마리아 대축일...
오늘 루카 복음에서 목자들은 천사로부터 메시아 탄생에 관하여 들은 말을 전해 줍니다. 그것을 들은 이들은 모두 놀라워하였지만, 마리아는 조금 다른 모습을 보입니다. “그러나 마리아
초월 기법의 핵심은 인간 본성인 ‘초월성’...
철학상담의 초월 기법을 가르치다 보면 사람들이 오해하는 경우가 더러 있다. 초월 기법은 절대적 존재자에게 의존해 인간을 치유하는 종교적인 상담 방법의 하나라는 것이다. 그러
[생활속의 복음] 지켜내기, 경탄하기, 되새기기...
바르톨로메 에스테반 무리요 작, '선한 목자' ‘목자 없는 양들’(마르 6,34 참조), ‘길 잃은 양들을 찾는 목자&rs
[교회 상식 더하기] 성직자가 아니어도 ‘강복’할 수 ...
“전능하신 천주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서는 여기 모인 모든 이에게 강복하소서.” 미사의 마침 예식 중 우리는 신부님을 통
진리, 본래의 자기 드러냄인 ‘탈은폐’의 사건...
“진리가 무엇이오?” 예수님의 목숨이 경각에 달린 절박한 순간에 빌라도가 예수께 던진 이 물음은 참된 앎을 추구하는 인간 모두에게 던져진 삶의 근본 물음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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