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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9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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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살리는 프란치스코의 노래
[김일득 신부의 프란치스코의 향기] (16) 모든 것은 연결되어 있다 : 공동의 집(Oik...
라테라노 대성전 맞은편 프란치스코 성상. 아시시의 성 프란치스코는 생애 마지막 무렵, 실명에 가까운 눈병과 극심한 육체적 고통 속에서도 인류 역사상 가장 아름다운 노래인 「태양
가톨릭평화신문
2026-9-9
꽃 한송이도 사랑으로 창조됐다
프란치스코 수도회 수도자들이 프란치스코 성인의 유해를 바라보고 있다. OSV 아시시의 성 프란치스코는 들판에 핀 꽃 한 송이에서도 창조주의 섬세함을 읽어냈고, 흙길을
가톨릭평화신문
2026-9-16
생의 끝에서 곡기를 대하는 마음
구글 제미나이 제작 정의석 작가는 의사다. 책 제목 「병원의 밥 : 미음의 마음」에서 말하는 미음(米飮)은 쌀로 된 유동식, 죽이다. 제목만 보고 한글 자음의 초성ㅁ&r
가톨릭평화신문
2026-9-16
[성미선의 지구밥상] 철드는 가을의 맛, 호박잎꽃전...
백로가 시작되면 생각나는 음식이 두 가지 있다. 하나는 백로가 지나야 가장 맛이 든다는 포도이고, 또 하나는 호박잎 꽃전이다. 절기상 백로가 시작되면 아침저녁은 기온이 많이
가톨릭평화신문
2026-9-16
[김일두 신부의 생활속의 복음] 순교 신앙...
카라바조 작 성 베드로의 순교’, 1601년. 국민의 생명·안전을 수호하기 위해 헌신한 유공자들, 특히 순국·순직한 이들을 향한 합당
가톨릭평화신문
2026-9-16
달리기 1등보다 손잡고 걷는 게 좋아...
요즘은 초등학교에서 달리기 시합을 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는 뉴스를 보았다. 시합이니 등수가 나뉘는 게 당연한데, 낮은 등수가 아이의 자존감을 해친다나. 4명이 달리기를 해서 4등을
가톨릭평화신문
2026-9-16
성가정에서 자라나 장애 안고 복음 증거한 순교자 ...
복자 이경도(가롤로)는 교회 가르침을 따르기 위해 신체 장애를 달라고 기도했을 뿐 아니라 실제로 척추후만증을 얻어 장애인으로 살면서 가족과 식솔, 친인척과 교우들에게 참 신앙인
가톨릭평화신문
2026-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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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물쩍 맞은 중년, 노년까지 그럴 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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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두 신부의 생활속의 복음] 용서 참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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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미선의 지구밥상] 한국과 일본이 함께 비빈 ‘평화의 비빔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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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방송 따라하는 나홀로 여행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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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가정에서 자라나 장애 안고 복음 증거한 순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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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조선 교우들, 명례방에서 신앙 키우다 체포돼...
1785년 3월 어느 날 명례방 장악원 앞 김범우의 집에서 신앙 모임을 갖고 있는 초기 조선 교회 그리스도인들이 형조 금리들에게 체포되고 있다. 구글 제미나이 제작 초기
서운했을 둘째에게 선물한 행복
장애인 언니를 둔 동생의 삶이 어떤지 나는 알 수 없다. 장애인의 아버지가 되는 일도 마찬가지로 몰랐다. 사람은 뛰어난 현인이 아닌 이상, 제 입장의 앎에만 충실하기 마련이고
[문학과 그리스도교 영성] 「오만과 편견」: 사랑의 학...
영국 일간지 가디언이 문학 작품에 등장하는 인물 중 가장 만나고 싶은 사람을 조사하였는데, 「오만과 편견」의 주인공 다아시가 단연 1등으로 뽑혔다. 차갑고 불친절해 보이는 남자가
[말씀의 우물] 죽음 후에는
우리는 사도신경에서 “육신의 부활을 믿으며 영원한 삶을 믿나이다”라고 고백합니다. 많은 이가 묻습니다. “죽은 육신이 어떻게 부활할 수 있는가? 부활한 사람 모습은 어떠한가? 흔히
[말씀묵상] 연중 제6주일
호주의 간병인 브로니 웨어의 책 「내가 원하는 삶을 살았더라면」에는 ‘죽기 전에 가장 후회하는 다섯 가지’가 나옵니다. 그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1) 나 자신에게 솔직한 인생을
[교회상식 더하기] 기도 끝에 꼭 ‘아멘’을 해야 할까...
우리는 기도를 “아멘”으로 끝마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기도 끝에 아멘을 하지 않으면, 어쩐지 기도가 끝나지 않은 것 같은 기분도 듭니다. 아멘
맛과 멋
윌리엄 홀먼 헌트 작, ‘세상의 빛’ 1851~1853년 소문난 식당을 검색하여 줄을 서서 대기하면서까지 ‘먹고 싶게 만드
세례 통해 사도로 거듭난 초기 조선 교회 주역들...
조선 가톨릭교회는 1784년 음력 9월 이후 세 차례의 세례식을 통해 서울과 경기도, 충청도, 전라도 지역에 복음을 선포할 토대를 마련했다. 권철신·일신 형제가 학
죽음은 결과가 아니라 과정, 말기 돌봄 상상해야...
구글 제미나이 제작 죽음은 당사자만의 서사가 아니라 주변 모든 사람의 서사이기도 하다. 삶과 죽음은 연결된 하나의 계통이며 죽음까지가 삶이다. 그러므로 죽음은 별스
자신 은폐하는 가면 벗고 참된 자기 이해 모색...
우리는 무한한 자유의 가능성 앞에 놓인 존재이지만, 결단의 순간은 사실 다른 모든 가능성이 ‘무’가 되는 순간이기도 하다
삐뚤빼뚤해도 기특한 받아쓰기
첫째 아이의 이번 방학 목표는 글쓰기이다. 3월이면 녀석도 이제 중학생이 되건만 아직 힘주어 연필을 쥐지 못한다. 글은 더듬더듬 읽는 것 같은데 뭘 길게 쓴 걸 본 적 없다.
[말씀의 우물] 룻은 누구입니까?
모압 여인 룻의 이야기를 담은 룻기는 이렇게 시작됩니다. “판관들이 다스리던 시대에, 나라에 기근이 든 일이 있었다. 그래서 유다 베들레헴에 살던 한 사람이 모압 지방에서 나그네살
[성 토마스 아퀴나스에게 행복의 길을 묻다] 현명을 비...
TV의 아침 방송에서 만병통치약처럼 선전하는 건강식품을 꾸준히 섭취하더라도, 노화와 함께 늘어나는 다양한 질병을 막아낼 수는 없다. 병에 걸리면 대부분의 사람은 인터넷에서 검색하거
[교회상식 더하기] 시노달리타스? 왜 우리말 번역은 없...
교회의 여러 문헌이나 교육 등을 통해 많은 분이 ‘시노달리타스’라는 말을 접하고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우리말이 아니어서 그런지 자꾸 들어도 ‘무슨 뜻이었더라?’ 하고 다시
[신앙에 주파수를 맞춰요] 넓은 차원에서 신앙이란?...
숲을 바라볼 때 숲을 바라보는 사람이 있고 나무를 바라보는 사람이 있다. 사물을 바라볼 때 전체를 바라보는 사람이 있고 부분을 바라보는 사람이 있다. 신앙을 바라볼 때도 마찬가지다
[말씀글꽃] 연중 제5주일
오늘 복음에서 예수님은 제자들을 향해 “세상의 소금”과 “세상의 빛”이라고 선언하십니다.(마태 5,13-16 참조) 소금은 녹아 사라질 때 제 역할을 하고, 빛은 드러날 때 세상을
[지구밥상] 기운 없는 소도 일으킨 ‘우엉’… 겨울 뿌...
매주 화요일 양평 부용리의 김현숙 농부님을 비롯한 여럿 명과 함께 농사를 짓고 있다. 그래서 우리는 ‘팀화요’다. 팀원 중 우엉을 키워보고
[생활속의 복음] 행복하여라 마음이 가난한 사람들...
코시모 로셀리 작, ‘산상설교’, 1481~1482년 경 서울에 살면서 다른 나라 수도를 방문하다 보면, 서울처럼 이렇게 아름다운 산들로 둘러싸인 수
힘겨워도 기쁨이 무한한 기적, 육아...
30대 초반에 연년생 아이 둘을 낳았다. 시간이 흘러 아이들은 이제 제법 어엿한 청소년티가 난다. 이제 다 키웠다고 말한다면 과장이겠지만 갓난아기일 때의 고투와 젖먹이일 때의
조선 교회의 반석, ‘하느님의 종’ 되다...
이승훈은 예수 그리스도의 으뜸 사도인 베드로처럼 위기 때 주님을 부인했으나 회개하고 마지막 순교로 그리스도를 증언한 조선 교회의 반석같은 존재이다. 이승훈 베드로 초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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