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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9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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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목/복음/말씀
내일 삶이 끝나도 오늘은 책을 읽는다
[서민선 아녜스 작가의 노년을 읽습니다] 33. 아사쿠라 가스미 「읽고 읽고 말하다」...
구글 제미나이 제작 지난 7월 마지막 주 수요일, 독서 모임을 하기 위해 경기도 의왕시에 있는 백운호수로 향했다. 거리가 좀 있지만, 집에서 가장 가까운 교외인 백운호수, 그곳
가톨릭평화신문
2026-8-26
가난한 이들에 대한 우선적 선택
아시시의 성 프란치스코와 프란치스코 교황을 영적으로 결속시키는 가장 강력한 복음적 실천은 바로가난한 이들과 함께하는 삶 또는 가난한 이들에 대한 우선적 선택’입니다.
가톨릭평화신문
2026-8-26
[성미선의 지구밥상] 한국인의 허브, 깻잎으로 건강 챙...
페스토’는 이탈리아어로 빻다, 으깨다, 두드리다 등의 뜻을 가진 말이다. 절구에 빻아 열을 가하지 않고 만드는 소스를 칭한다. 페스토 하면 바질페스토가 대표적이
가톨릭평화신문
2026-8-26
[김일두 신부의 생활속의 복음] 고통의 신비...
안토니 비에릭스 2세 작예수님의 수난 예고’, 1593년. 스승의수난과 죽음에 관한 예고’(마태 16,21 참조)는 제자들의 동요를 촉발하기에 충
가톨릭평화신문
2026-8-26
사춘기 딸과 찾은 ‘공통 취미생활’...
사춘기 둘째 딸과 같은 취미를 가질 수 있을까. 아이는 가끔 일본 애니메이션의 한 장면이나 게임 유튜브의 짧은 영상을 눈앞에 들이밀며 함께 보자고 권한다. 나는 보는 시늉은 하지만
가톨릭평화신문
2026-8-26
‘명도회’ 모임에 집 내어준 형제, 순교로 복음 증거...
김범우의 배다른 동생 복자 김이우(왼쪽)·현우 형제는 자신들의 명례방 집을 명도회육회’ 모임 장소로 제공하며 복음 선포에 앞장섰다. 김이우·
가톨릭평화신문
2026-8-26
[순례, 걷고 기도하고] 수원교구 양근성지...
물을 머금은 땅에서도 강인하게 뿌리내리는 버드나무. 남한강변에 줄지어 선 버드나무는 거센 바람에 가지가 흔들려도 뿌리만큼은 좀처럼 뽑히지 않는다. ‘버드나무 뿌리’를 뜻하는 양근(
가톨릭신문
2026-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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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례, 걷고 기도하고] 수원교구 양근성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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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례, 걷고 기도하고] 전주교구 여산순교성지...
전북 익산시 여산면은 인구 3000명이 채 되지 않는 작은 마을이다. 그러나 곳곳에는 1868년 무진박해 당시 신자들이 겪은 박해와 순교의 흔적이 남아 있다. 당시 인근 지역 곳곳
[생활속의 복음] 인생의 보물
렘브란트 공방 귀속 ‘밭에 숨겨진 보물’, 1630년경. ‘학업 능력이 우수한 학생은 탁월한 인품을 겸비하는가?’ 월등한 지성
이웃과 함께 울고 함께 웃는 영성
카푸친의 첫 성인 칸탈리체의 펠릭스. 카푸친 수도원에 가면 으레 걸려 있는 교황님 사진이나 성인들의 성화 이외에 또 하나의 정체 모를 여인의 초상화가 눈에 들어온다. 성
일단 죽음이라는 미션을 받아들여 보자...
구글 제미나이 제작 이 책은 먼저 목차를 천천히 음미해야 한다. 목차만 가지고도 너끈히 인생과 죽음에 대한 담론을 펼칠 수 있을 만큼 각각의 소제목이 매력적이기 때문이다. 기억
[생활속의 복음] 내버려두어라
도메니코 페티 작 ‘가라지의 비유’, 1622년 경 ‘선을 행하고 악을 피하라’는 명제는 선행에 대한 보상과 악행에 대한 처벌
[지구밥상] 기후위기 생각하며 준비한 채식 복달임 음식...
7월 4일 토요일, 숲과나눔재단 강당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살처분 관련 포럼이 있었다. 이날 나는 소비자 입장으로 토론에 참여했다. 한국은 동물의 감염병에 살처
난봉꾼에서 수덕자로 다시 태어나 해미에서 순교...
복자 이보현(프란치스코)은 덕산 황모실 사람으로 주문모 신부를 두 달간 자신의 집에 은신시킨 후 정사박해 때 체포돼 해미에서 순교했다. 이보현 복자화. 이존창(루도비코
홀로 남겨진 피터팬 품는 네버랜드
전경철 에세이 「안녕, 피터팬」이 최근 베스트셀러 목록에 올랐다. 뉴스와 다큐멘터리를 통해 먼저 알려진 부자(父子)의 사연으로, 장애인 아들을 홀로 키우는 저자의 이야기다.
개혁은 하느님 뜻을 묻는 데서 시작됐다...
라테라노 대성전 맞은편 프란치스코 성상. 1526년 어느 겨울, ‘마태오’라는 프란치스코회 수도자가 서둘러 수도원으로 돌아가는 길에 추위로 몸을 떨
충돌과 갈등 속 깨닫는 가족 돌봄의 마음...
구글 제미나이 제작 김유담 작가의 「돌보는 마음」은 소설집이다. 책에는 무수히 많은, 세상의 모든 돌봄이 나온다. 아이를 돌보는 엄마의 마음, 할머니를 돌보는 손주의 마음, 노
[지구밥상] ‘소생의 약초’ 자소엽으로 건강한 여름 나...
자소엽 주스 얼마 전 DMZ 평화의 숲에서 펼쳐진 ‘경계에서 온 소리’ 프로젝트에 함께 참여할 기회가 주어졌다. ‘위로와 기억-우주상여가
[생활속의 복음] 주님의 뜻
빈센트 반 고흐 작, ‘씨 뿌리는 사람’. 무신론자 A는 불치병 진단을 받은 후 하느님께 의탁하기 위해 스스로 교회에 찾아왔다. 평소
1400대 매질에도 신앙 꺾지 않은 ‘해미의 첫 순교자...
복자 박취득은 해미의 첫 순교자로 1400대가 넘는 매질을 당한 후 목 졸려 순교했다. 박취득 복자화. 1797년 충청도 남부 내포 하부 지역에서 그리스도인에 대한 박해
‘혐오’ 담긴 말은 쓰지 않기로 약속...
첫째의 언어 능력은 아직 단어를 뱉는 수준에 머물러 있다. 목이 마르면 물. 배가 고프면 밥. 뭔가 맘에 들지 않으면 아니. 그래 이거다 싶으면 좋아. 와중에 문장형으로 할
동정녀 향한 혹독한 형벌 견디며 신앙 고백·순교...
정순매(왼쪽)·문영인 복자화. 복자 정순매(바르바라)와 문영인(비비안나)은 동정녀로 생활하며 교회 일을 돕다 순교했다. 혼인하지 않은 동정녀, ‘패륜&r
하루 끝에 “네가 웃으면 나도 좋아”...
요새 통 웃을 일이 없다. 텔레비전 예능 프로그램도 그게 그거 같고, 시답잖은 농담 주고받을 친구 만날 시간도 내기 어렵다. 큰 뉴스든 작은 뉴스든 세상 소식은 미간 찌
교회와 함께 걸어온 꼰벤뚜알 800년...
꼰벤뚜알 프란치스코 수도회는 1209년 인노첸시오 3세 교황이 성 프란치스코와 형제들의 생활 양식을 구두로 인준함으로써 시작됐다. 엄밀한 의미에서 수도회는 본래 ‘작
죽음에도 철학이 필요하다
「노년을 읽습니다」를 쓰면서 여러 분야의 책을 매우 많이 읽었다. 그 과정에서 느낀 것은 노년 당사자의 다양한 태도였다. 수용·감사·적응·
[생활속의 복음] 과거도 미래도 버린 사나이...
바티칸 성 베드로 대성전 외벽에 설치된 김대건 신부 성상. 가톨릭평화신문 DB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님은 1821년 8월 21일 충청도 내포 솔뫼에서 김제준 이냐시오와 고
[지구밥상] 비건의 외식 고충과 샐러드 한 통의 해법...
하지가 지났다. 일 년 중 태양이 가장 높이 뜨고 낮이 가장 긴 시기. 모내기를 모두 끝내고 물을 대고 장마를 대비해 작물을 수확하는, 가장 바쁜 절기다. 하지가 지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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