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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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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목/복음/말씀
생의 끝에서 곡기를 대하는 마음
[서민선의 노년을 읽습니다] 36. 정의석 「병원의 밥 : 미음의 마음」
구글 제미나이 제작 정의석 작가는 의사다. 책 제목 「병원의 밥 : 미음의 마음」에서 말하는 미음(米飮)은 쌀로 된 유동식, 죽이다. 제목만 보고 한글 자음의 초성 &lsquo
가톨릭평화신문
2026-9-16
이방인도 ‘우리’가 되는 형제애
프란치스칸 영성을 떠받치는 또 하나의 중심 기둥은 온 우주에 걸친형제성(Fraternitas)’이라 하겠습니다. 아시시의 성 프란치스코는 권고와 편지에서 늘 &ld
가톨릭평화신문
2026-9-30
[서민선의 노년을 읽습니다] 누군가에게 한 장면으로 남...
누군가에게 한 장면으로 남을 나의 노년 아이가 어릴 때 항상 퇴근길에 엄마 집에 들렀다. 딸의 출산으로 조부모가 된 엄마와 아빠는 매일 손주를 어린이집에서 데려와 저녁을
가톨릭평화신문
2026-9-30
[성미선의 지구밥상] 채식하고 잔반 줄이고… 밥상에서 ...
해마다 9월은 전 세계 기후정의대행진이 열리는 달이다. 한국에서는 9월 19일 토요일 시청역 7번 출구 앞에서 사전 부스 행사와 본 집회와 행진이 오전 11시부터 시작해 오후
가톨릭평화신문
2026-9-30
[노동준 신부의 생활속의 복음] 모든 순간이 다 꽃봉...
정현종 시인의모든 순간이 꽃봉오리인 것을’이라는 시를 소개합니다. “나는 가끔 후회한다. 그때 그 일이 노다지였을지도 모르는데⋯ 그때 그 사람이
가톨릭평화신문
2026-9-30
순교한 형·누나 따라 조선 교회의 모범이 된 묵상가...
복자 이경언(바오로)은 형 이경도(가롤로)와 누나 이순이(루갈다)의 모범을 따라 순교의 길을 기꺼이 걸어간 참 그리스도인으로, 죽을 때까지 하느님께 모든 것을 맡기고 순명하라고
가톨릭평화신문
2026-9-30
꿈이 있으니 멈춰있을 수는 없잖아
요즘 둘째가 부쩍 미래를 걱정한다. 그 미래에는 진로에 대한 걱정이 포함되어 있다. 거기에 지구와 인류에 대한 걱정도 덧붙여 포함되어 있다. 아이의 별명은그림 에이스’
가톨릭평화신문
2026-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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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한송이도 사랑으로 창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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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밥상] 삼계탕 대신 먹기 좋은 복달임 음식...
1969년 12월 23일에 태어나 닭고기라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 눈도 못 뜬 채 고기를 먹고, 한여름 복날마다 끓인 삼계탕의 인삼과 대추, 아무도 손대지 않던 그것까지 모두
뜨거운 여름날 만난 ‘미소 천사’
본격적인 야근을 앞두고 허기를 채우러 밖에 나섰다. 여름 해는 길고 더위는 쉬이 가시지 않았다. 사무실 에어컨을 벗어나니 그제야 폭염이 실감 났다. 날이 더우니 입맛도 없어
전라도 교회의 중심 ‘유항검 일가’의 십대 순교자들...
복자 유문석(왼쪽)과 유중성은 사촌 간으로 17살 어린 나이에 주님이신 예수 그리스도께 대한 신앙을 고백하며 순교했다. 유문석·유중성 복자화. 전주에서 여러
미사의 각 부분 해설 (01) : 시작 예식 (01)...
프랑스 루르드 성모발현 동굴(마시비엘 동굴) 미사 미사는 잔치의 형식을 통하여 주님의 십자가 제사를 성사로 재현하는 것으로, 주 그리스도께서는 당신의 이름으로 모인 회중 안에
[순례, 걷고 기도하고] 전주교구 여산순교성지...
전북 익산시 여산면은 인구 3000명이 채 되지 않는 작은 마을이다. 그러나 곳곳에는 1868년 무진박해 당시 신자들이 겪은 박해와 순교의 흔적이 남아 있다. 당시 인근 지역 곳곳
[생활속의 복음] 인생의 보물
렘브란트 공방 귀속 ‘밭에 숨겨진 보물’, 1630년경. ‘학업 능력이 우수한 학생은 탁월한 인품을 겸비하는가?’ 월등한 지성
이웃과 함께 울고 함께 웃는 영성
카푸친의 첫 성인 칸탈리체의 펠릭스. 카푸친 수도원에 가면 으레 걸려 있는 교황님 사진이나 성인들의 성화 이외에 또 하나의 정체 모를 여인의 초상화가 눈에 들어온다. 성
일단 죽음이라는 미션을 받아들여 보자...
구글 제미나이 제작 이 책은 먼저 목차를 천천히 음미해야 한다. 목차만 가지고도 너끈히 인생과 죽음에 대한 담론을 펼칠 수 있을 만큼 각각의 소제목이 매력적이기 때문이다. 기억
[생활속의 복음] 내버려두어라
도메니코 페티 작 ‘가라지의 비유’, 1622년 경 ‘선을 행하고 악을 피하라’는 명제는 선행에 대한 보상과 악행에 대한 처벌
[지구밥상] 기후위기 생각하며 준비한 채식 복달임 음식...
7월 4일 토요일, 숲과나눔재단 강당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살처분 관련 포럼이 있었다. 이날 나는 소비자 입장으로 토론에 참여했다. 한국은 동물의 감염병에 살처
난봉꾼에서 수덕자로 다시 태어나 해미에서 순교...
복자 이보현(프란치스코)은 덕산 황모실 사람으로 주문모 신부를 두 달간 자신의 집에 은신시킨 후 정사박해 때 체포돼 해미에서 순교했다. 이보현 복자화. 이존창(루도비코
홀로 남겨진 피터팬 품는 네버랜드
전경철 에세이 「안녕, 피터팬」이 최근 베스트셀러 목록에 올랐다. 뉴스와 다큐멘터리를 통해 먼저 알려진 부자(父子)의 사연으로, 장애인 아들을 홀로 키우는 저자의 이야기다.
개혁은 하느님 뜻을 묻는 데서 시작됐다...
라테라노 대성전 맞은편 프란치스코 성상. 1526년 어느 겨울, ‘마태오’라는 프란치스코회 수도자가 서둘러 수도원으로 돌아가는 길에 추위로 몸을 떨
충돌과 갈등 속 깨닫는 가족 돌봄의 마음...
구글 제미나이 제작 김유담 작가의 「돌보는 마음」은 소설집이다. 책에는 무수히 많은, 세상의 모든 돌봄이 나온다. 아이를 돌보는 엄마의 마음, 할머니를 돌보는 손주의 마음, 노
[지구밥상] ‘소생의 약초’ 자소엽으로 건강한 여름 나...
자소엽 주스 얼마 전 DMZ 평화의 숲에서 펼쳐진 ‘경계에서 온 소리’ 프로젝트에 함께 참여할 기회가 주어졌다. ‘위로와 기억-우주상여가
[생활속의 복음] 주님의 뜻
빈센트 반 고흐 작, ‘씨 뿌리는 사람’. 무신론자 A는 불치병 진단을 받은 후 하느님께 의탁하기 위해 스스로 교회에 찾아왔다. 평소
‘혐오’ 담긴 말은 쓰지 않기로 약속...
첫째의 언어 능력은 아직 단어를 뱉는 수준에 머물러 있다. 목이 마르면 물. 배가 고프면 밥. 뭔가 맘에 들지 않으면 아니. 그래 이거다 싶으면 좋아. 와중에 문장형으로 할
1400대 매질에도 신앙 꺾지 않은 ‘해미의 첫 순교자...
복자 박취득은 해미의 첫 순교자로 1400대가 넘는 매질을 당한 후 목 졸려 순교했다. 박취득 복자화. 1797년 충청도 남부 내포 하부 지역에서 그리스도인에 대한 박해
동정녀 향한 혹독한 형벌 견디며 신앙 고백·순교...
정순매(왼쪽)·문영인 복자화. 복자 정순매(바르바라)와 문영인(비비안나)은 동정녀로 생활하며 교회 일을 돕다 순교했다. 혼인하지 않은 동정녀, ‘패륜&r
하루 끝에 “네가 웃으면 나도 좋아”...
요새 통 웃을 일이 없다. 텔레비전 예능 프로그램도 그게 그거 같고, 시답잖은 농담 주고받을 친구 만날 시간도 내기 어렵다. 큰 뉴스든 작은 뉴스든 세상 소식은 미간 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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