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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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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목/복음/말씀
[김일두 신부의 생활속의 복음] loving, living (러빙, 리빙)
연중 제30주일 마태 22,34-40
마르크 샤갈 작 ‘인간의 창조’, 1956~1958년 산을 알아도 하산해야 산 형세를, 지구를 알아도 대기권을 이탈해야 지구 형체를 완전히 파악하듯, 자녀
가톨릭평화신문
2026-10-21
하느님의 도구가 되라는 부르심
제가 그림 작가로서 지난 9월 발간한 그림책 「작은 이가 평화를 전합니다」는 프란치스코 성인의 친구들이 성인에게서 체험한 평화의 메시지를 담았습니다. 그중 첫 에피소드는 성인
가톨릭평화신문
2026-10-22
노년, 몸의 근력만큼 뇌의 근력도 키우자...
20년 전 결혼을 앞두고 처음으로 시어머니를 만났을 때 깜짝 놀랐다. 어머니라 부르기에는 눈앞에 있는 분이 너무나 노인이었기 때문이다. 남편이 늦둥이여서 내 또래 부모들에 비
가톨릭평화신문
2026-10-22
[성미선의 지구밥상] 무화과와 우리 밀로 만나는 가을...
팔당생협에서는 매달 생산자 초청 강좌를 열고 있다. 10월에는 친환경 농산물과 우리 밀 등을 원료로 가공 식품을 생산·유통하는 네니아의 문영진 대표님을 모시고
가톨릭평화신문
2026-10-21
왜 좋아하는지 설명해줄 수 있을까
둘째 아이가 함께 영화를 보자고 며칠째 성화였다. 일도 바쁘고 마음에 여유도 없어 그저 쉬고 싶었다. 무엇보다 녀석이 보고 싶다는 영화가 영 내 취향이 아녔다. 주로 디즈니 애니메
가톨릭평화신문
2026-10-20
신앙생활에 힘쓰다 아버지와 매 맞고 숨 거둔 소년...
하느님의 종 김장복은 배교자의 밀고로 붙잡혀 갖은 형벌에도 굳건하게 신앙을 증거하다 18세 나이로 옥사했다. 대구대교구 관덕정현양사업회가 제작한 하느님의 종 김흥금·김
가톨릭평화신문
2026-10-20
젊은 자식이 나이 든 부모를 돌보는 광경...
구글 제미나이 활용 제작 홍연식 작가의 웹툰늙은 아버지의 나날’을 인상 깊게 봤다. 글과 그림이 매우 진솔하고 몰입감이 있어서 무거운 주제인데도 술술 읽고 보
가톨릭평화신문
2026-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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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미선의 지구밥상] 무화과와 우리 밀로 만나는 가을 입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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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도 홀로 구원받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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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두 신부의 생활속의 복음] 고통의 신비...
안토니 비에릭스 2세 작 ‘예수님의 수난 예고’, 1593년. 스승의 ‘수난과 죽음에 관한 예고’(마태 16,21 참조)는
[성미선의 지구밥상] 한국인의 허브, 깻잎으로 건강 챙...
‘페스토’는 이탈리아어로 빻다, 으깨다, 두드리다 등의 뜻을 가진 말이다. 절구에 빻아 열을 가하지 않고 만드는 소스를 칭한다. 페스토 하면 바질페스토
사춘기 딸과 찾은 ‘공통 취미생활’...
사춘기 둘째 딸과 같은 취미를 가질 수 있을까. 아이는 가끔 일본 애니메이션의 한 장면이나 게임 유튜브의 짧은 영상을 눈앞에 들이밀며 함께 보자고 권한다. 나는 보는 시늉은 하지만
‘명도회’ 모임에 집 내어준 형제, 순교로 복음 증거...
김범우의 배다른 동생 복자 김이우(왼쪽)·현우 형제는 자신들의 명례방 집을 명도회 ‘육회’ 모임 장소로 제공하며 복음 선포에 앞장섰다. 김이우
[순례, 걷고 기도하고] 수원교구 양근성지...
물을 머금은 땅에서도 강인하게 뿌리내리는 버드나무. 남한강변에 줄지어 선 버드나무는 거센 바람에 가지가 흔들려도 뿌리만큼은 좀처럼 뽑히지 않는다. ‘버드나무 뿌리’를 뜻하는 양근(
복음으로 교회 다시 세운 두 프란치스코...
2026년. 아시시의 성 프란치스코 선종 800주년 희년을 보내는 이 뜻깊은 시기, 시대를 뛰어넘어 복음적 이상을 공유했던 ‘두 프란치스코’를 함께 묵상하
항산화 성분 풍부한 가지, 계절 따라 맛도 달라져...
풀이 무성한 텃밭의 풀을 정리하고 나니 풀 속에 숨겨졌던 작물들이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그중 반가운 것이 가지다. 보랏빛 가지 열매가 반짝반짝 빛나는 모습을 드러냈다.
[생활속의 복음] 성자 그리스도
시나이 산 성 가타리나수도원 판토크라토르 그리스도. 현실의 불만족을 해소할 방안으로 과거의 인물과 사건을 소환하는 경향이 있다. 냉소적 평가를 받았던 인물과 사건이 긍정
하얀 봉투로 전하는 진심
구글 제미나이 제작 하얀 봉투에 담긴 그것은 돈이 아니라 마음이었다 이제 더 이상 어머니에게 봉투를 드릴 수 없다 시골 마을에 사는 주인공 옥자씨는 동네 사람들과
오빠로부터 배운 신앙, 순교로 열매 맺은 동정녀...
복자 심아기는 혼인을 인륜지대사로 여기는 조선의 유교 사회에서 하느님을 위해 동정을 지키며 신앙을 증거한 18살 청년 순교자다. 심아기 바르바라 복자화. 유교 경전 「예
말할 수 없었던 ‘장애’라는 비밀
내가 대표로 있는 안온북스에서 만든 책이 최근 TV 예능 프로그램에 소개되었다. 정확하게는 책의 저자가 출연했다. 책 제목이나 표지가 노출되지 않아서인지 드라마틱하게 판매량의 변화
[지구밥상] 여름 땅에서 캐낸 감자, 겨울 이겨낼 천연...
들깨 모종을 심어야 하는데, 밭을 미처 준비하지 못해 시기가 늦어졌다. 하는 수 없이 감자를 캐낸 자리부터 손을 봐야 했다. 퇴비를 뿌리고, 높이 쌓아올렸던 감자 둑을 낮춰
[생활속의 복음] 예수님의 침묵과 거절...
장 프랑수아 드 트루아 작 ‘그리스도와 가나안 여인’, 1743년. 침묵은 대화 파트너 없는 독백, 자기 밖의 소리에 대한 경청, 무상무념의 상태
간병은 무게가 다른 돌봄이다
구글 제미나이 제작 집안일을 도와주는 사람을 가사 도우미, 육아를 돕는 사람을 육아 도우미라 한다. ‘도우미’라는 단어를 사전에서 찾아보니 ‘다
함께 아파할 때 자비가 전해진다
사카리아스 곤살레스 벨라스케스 작 ‘나환자를 껴안는 성 프란치스코’.출처=위키미디어 거지 차림으로 13세기를 뒤집어놓았던 성 프란치스코. 그는 800년 뒤
엘리베이터를 타야 직성이 풀리겠니
첫째는 엘리베이터의 천재다. 엘리베이터 애호가이다. 엘리베이터 마니아다. 이런 말이 가능한가? 엘리베이터가 뭐기에? 다운증후군을 포함하여 발달장애인은 어느 정도 행동 패턴과
‘주님 부활의 기쁨’ 교우들과 나누다 체포된 순교자...
복자 원경도는 박해 중에도 주님 부활을 공개적으로 선포한 청년 그리스도인이다. 원경도 복자화. 1801년 4월 25일(음력 3월 13일) 경기도 여주에서 이곳 출신 교우
프란치스코의 가난은 사랑이었다
바르톨로메 에스테반 무리요 작 ‘십자가에 달리신 주님을 껴안은 성 프란치스코’. 출처=위키미디어 작은 꽃 한 송이에서도 창조주의 얼굴을 알아본 섬세
[지구밥상] 삼계탕 대신 먹기 좋은 복달임 음식...
1969년 12월 23일에 태어나 닭고기라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 눈도 못 뜬 채 고기를 먹고, 한여름 복날마다 끓인 삼계탕의 인삼과 대추, 아무도 손대지 않던 그것까지 모두
[생활속의 복음] 하느님의 손
알레산드로 알로리 작 ‘물 위를 걷는 성 베드로’, 1590년대. 호렙 산의 ‘동굴’(1열왕 19,9)로 피신하기 전, 엘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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