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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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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도 홀로 구원받을 수 없다
[김일득 신부의 프란치스코의 향기] (20) 한 배에 탄 운명공동체: 교회와 세상을 다시 ...
프란치스코 교황은 팬데믹의 어둠 속에서 우리가 모두 같은 배를 타고 항해하는 세계 공동체임을 일깨웠습니다. 한 사람의 불행이 모두에게 영향을 미치기에, 누구도 홀로 구원받을 수
가톨릭평화신문
2026-10-14
젊은 자식이 나이 든 부모를 돌보는 광경...
구글 제미나이 활용 제작 홍연식 작가의 웹툰늙은 아버지의 나날’을 인상 깊게 봤다. 글과 그림이 매우 진솔하고 몰입감이 있어서 무거운 주제인데도 술술 읽고 보
가톨릭평화신문
2026-10-14
[김일두 신부의 생활속의 복음] 가톨릭교회...
명동대성당 성모동산에서 기도하는 신자들.가톨릭평화신문 DB 한국 천주교 통계의 총인구 대비 신자 수는 우상향의 안정적 성장세를 나타낸다. 사목 실태의 지표는 냉담&mi
가톨릭평화신문
2026-10-14
버려질 뻔한 단호박, 우리 밀 만나 식빵으로 ...
매달 마지막 수요일은 곽지원빵공방에서 갓 구운 우리 밀 빵이 생협에 들어오는 날이다. 공방에서는 매달 우리 밀로이달의 빵’을 만들어 팔당생협 조합원들에게 선보이는데
가톨릭평화신문
2026-10-14
갖은 고문에도 신앙 지키고 순교한 ‘교우촌 회장’...
복자 최해성(요한)이 형장으로 끌려갈 때 그동안 욕설을 퍼붓고 매질하고 고문을 가했던 포졸들과 옥리들이 그를 뒤쫓아 가면서 눈물을 흘렸다고 한다. 최해성 복자화 가난한
가톨릭평화신문
2026-10-14
“아니야”로만 답하는 앵무새 중학생...
첫째가 가장 자주 하는 말이 “아니야”다. 다른 말도 하긴 하지만 그 말만큼 정확한 발음으로, 빠르게 반응하지는 않는다. 화장실 다녀올래? 아니야. TV 그만
가톨릭평화신문
2026-10-14
[순례 걷고 기도하고] 청주교구 멍에목성지...
“제가 담당하는 조선 5도에는 매우 험준한 조선의 알프스산맥이 도처에 있습니다. 신자들은 깎아지른 듯이 높은 산들로 인하여 다른 사람들이 도저히 근접할 수 없는 깊은 골짜기마다 조
가톨릭신문
2026-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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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신양명 대신 신앙 택한 유생, 대역죄인으로 순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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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에서 울렁거려도 조금 참아주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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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죽음이라는 미션을 받아들여 보자...
구글 제미나이 제작 이 책은 먼저 목차를 천천히 음미해야 한다. 목차만 가지고도 너끈히 인생과 죽음에 대한 담론을 펼칠 수 있을 만큼 각각의 소제목이 매력적이기 때문이다. 기억
[지구밥상] 기후위기 생각하며 준비한 채식 복달임 음식...
7월 4일 토요일, 숲과나눔재단 강당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살처분 관련 포럼이 있었다. 이날 나는 소비자 입장으로 토론에 참여했다. 한국은 동물의 감염병에 살처
[생활속의 복음] 내버려두어라
도메니코 페티 작 ‘가라지의 비유’, 1622년 경 ‘선을 행하고 악을 피하라’는 명제는 선행에 대한 보상과 악행에 대한 처벌
난봉꾼에서 수덕자로 다시 태어나 해미에서 순교...
복자 이보현(프란치스코)은 덕산 황모실 사람으로 주문모 신부를 두 달간 자신의 집에 은신시킨 후 정사박해 때 체포돼 해미에서 순교했다. 이보현 복자화. 이존창(루도비코
홀로 남겨진 피터팬 품는 네버랜드
전경철 에세이 「안녕, 피터팬」이 최근 베스트셀러 목록에 올랐다. 뉴스와 다큐멘터리를 통해 먼저 알려진 부자(父子)의 사연으로, 장애인 아들을 홀로 키우는 저자의 이야기다.
개혁은 하느님 뜻을 묻는 데서 시작됐다...
라테라노 대성전 맞은편 프란치스코 성상. 1526년 어느 겨울, ‘마태오’라는 프란치스코회 수도자가 서둘러 수도원으로 돌아가는 길에 추위로 몸을 떨
충돌과 갈등 속 깨닫는 가족 돌봄의 마음...
구글 제미나이 제작 김유담 작가의 「돌보는 마음」은 소설집이다. 책에는 무수히 많은, 세상의 모든 돌봄이 나온다. 아이를 돌보는 엄마의 마음, 할머니를 돌보는 손주의 마음, 노
[지구밥상] ‘소생의 약초’ 자소엽으로 건강한 여름 나...
자소엽 주스 얼마 전 DMZ 평화의 숲에서 펼쳐진 ‘경계에서 온 소리’ 프로젝트에 함께 참여할 기회가 주어졌다. ‘위로와 기억-우주상여가
[생활속의 복음] 주님의 뜻
빈센트 반 고흐 작, ‘씨 뿌리는 사람’. 무신론자 A는 불치병 진단을 받은 후 하느님께 의탁하기 위해 스스로 교회에 찾아왔다. 평소
1400대 매질에도 신앙 꺾지 않은 ‘해미의 첫 순교자...
복자 박취득은 해미의 첫 순교자로 1400대가 넘는 매질을 당한 후 목 졸려 순교했다. 박취득 복자화. 1797년 충청도 남부 내포 하부 지역에서 그리스도인에 대한 박해
‘혐오’ 담긴 말은 쓰지 않기로 약속...
첫째의 언어 능력은 아직 단어를 뱉는 수준에 머물러 있다. 목이 마르면 물. 배가 고프면 밥. 뭔가 맘에 들지 않으면 아니. 그래 이거다 싶으면 좋아. 와중에 문장형으로 할
동정녀 향한 혹독한 형벌 견디며 신앙 고백·순교...
정순매(왼쪽)·문영인 복자화. 복자 정순매(바르바라)와 문영인(비비안나)은 동정녀로 생활하며 교회 일을 돕다 순교했다. 혼인하지 않은 동정녀, ‘패륜&r
하루 끝에 “네가 웃으면 나도 좋아”...
요새 통 웃을 일이 없다. 텔레비전 예능 프로그램도 그게 그거 같고, 시답잖은 농담 주고받을 친구 만날 시간도 내기 어렵다. 큰 뉴스든 작은 뉴스든 세상 소식은 미간 찌
죽음에도 철학이 필요하다
「노년을 읽습니다」를 쓰면서 여러 분야의 책을 매우 많이 읽었다. 그 과정에서 느낀 것은 노년 당사자의 다양한 태도였다. 수용·감사·적응·
교회와 함께 걸어온 꼰벤뚜알 800년...
꼰벤뚜알 프란치스코 수도회는 1209년 인노첸시오 3세 교황이 성 프란치스코와 형제들의 생활 양식을 구두로 인준함으로써 시작됐다. 엄밀한 의미에서 수도회는 본래 ‘작
[생활속의 복음] 과거도 미래도 버린 사나이...
바티칸 성 베드로 대성전 외벽에 설치된 김대건 신부 성상. 가톨릭평화신문 DB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님은 1821년 8월 21일 충청도 내포 솔뫼에서 김제준 이냐시오와 고
[지구밥상] 비건의 외식 고충과 샐러드 한 통의 해법...
하지가 지났다. 일 년 중 태양이 가장 높이 뜨고 낮이 가장 긴 시기. 모내기를 모두 끝내고 물을 대고 장마를 대비해 작물을 수확하는, 가장 바쁜 절기다. 하지가 지나면서
[순례, 걷고 기도하고] 대구대교구 진목정성지...
신앙의 자유를 얻기 전까지, 조선교회는 언제나 박해의 위험에 직면해 있었다. 당시 신자들은 첩첩산중 이곳저곳으로 피해 다니며 교우촌을 세우고, 추위와 굶주림과 고통을 참아가면서도
복음화를 위해 혁신을 선택한 수도자...
둘째, 프란치스칸 영적 가치에 대한 창조적 충실성이다. 프란치스코회의 영성은 청빈, 순종, 형제적 친교, 관상과 내적 생활, 그리고 복음화를 위한 사도적 헌신에 뿌리를 두고 있다.
교우들이 마련해준 집 ‘신앙 사랑방’으로 내어준 부부...
정광수·윤운혜 복자화. 정광수·윤운혜 부부는 한양 벽동 자신의 집을 주문모 신부가 미사와 성사를 집전할 수 있는 전례 공간으로 내어주고 교회 서적과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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