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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8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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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목/복음/말씀
함께 아파할 때 자비가 전해진다
[프란치스코의 향기] (12) 프란치스칸, 자비의 전달자들
사카리아스 곤살레스 벨라스케스 작 ‘나환자를 껴안는 성 프란치스코’.출처=위키미디어 거지 차림으로 13세기를 뒤집어놓았던 성 프란치스코. 그는 800년 뒤
가톨릭평화신문
2026-8-12
복음으로 교회 다시 세운 두 프란치스코...
2026년. 아시시의 성 프란치스코 선종 800주년 희년을 보내는 이 뜻깊은 시기, 시대를 뛰어넘어 복음적 이상을 공유했던두 프란치스코’를 함께 묵상하고자 합니다.
가톨릭평화신문
2026-8-19
하얀 봉투로 전하는 진심
구글 제미나이 제작 하얀 봉투에 담긴 그것은 돈이 아니라 마음이었다 이제 더 이상 어머니에게 봉투를 드릴 수 없다 시골 마을에 사는 주인공 옥자씨는 동네 사람들과
가톨릭평화신문
2026-8-19
항산화 성분 풍부한 가지, 계절 따라 맛도 달라져...
풀이 무성한 텃밭의 풀을 정리하고 나니 풀 속에 숨겨졌던 작물들이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그중 반가운 것이 가지다. 보랏빛 가지 열매가 반짝반짝 빛나는 모습을 드러냈다.
가톨릭평화신문
2026-8-19
[생활속의 복음] 성자 그리스도
시나이 산 성 가타리나수도원 판토크라토르 그리스도. 현실의 불만족을 해소할 방안으로 과거의 인물과 사건을 소환하는 경향이 있다. 냉소적 평가를 받았던 인물과 사건이 긍정
가톨릭평화신문
2026-8-19
오빠로부터 배운 신앙, 순교로 열매 맺은 동정녀...
복자 심아기는 혼인을 인륜지대사로 여기는 조선의 유교 사회에서 하느님을 위해 동정을 지키며 신앙을 증거한 18살 청년 순교자다. 심아기 바르바라 복자화. 유교 경전 「예
가톨릭평화신문
2026-8-19
말할 수 없었던 ‘장애’라는 비밀
내가 대표로 있는 안온북스에서 만든 책이 최근 TV 예능 프로그램에 소개되었다. 정확하게는 책의 저자가 출연했다. 책 제목이나 표지가 노출되지 않아서인지 드라마틱하게 판매량의 변화
가톨릭평화신문
2026-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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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밥상] 여름 땅에서 캐낸 감자, 겨울 이겨낼 천연 비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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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노년의 몸은 한생을 견뎌낸 베테랑의 몸이다...
구글 제미나이 제작 노동의 흔적들은 오롯이 몸에 남는다. 가족과 가정을 지키기 위해 몸을 움직인 그들은 인생살이의 베테랑이었고, 노쇠한 몸은 베테랑의 몸이었다.
[생활속의 복음] 내 아버지의 집에는 거처할 곳이 많다...
두초 디 부오닌세냐 작 ‘제자들에게 작별 인사를 하시는 그리스도’ 오늘은 한국 교회가 제정한 ‘생명 주일’입니다. 「&lsqu
갈 곳 잃은 제주 양배추, 분홍빛 물김치로 피어나다...
최근 생활협동조합(생협) 조합원 카카오톡 단톡방이 자주 시끄럽게 울린다. 제주에서 생산되는 양배추가 오갈 곳이 없어 폐기될 위기에 처해있다는 점장님들의 호소 때문이다. 어쩌다
자기 돌봄, 영혼 치유하고 구원으로 가는 길...
실존철학에서 자기 돌봄은 단순한 관리가 아니라, 자기 자신과의 관계를 바로 세우는 철학적 실천 건강한 삶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자기 자신을 잘 돌봐야 한다. 이와
노년은 먼 미래의 일도, 다른 사람의 이야기도 아니다...
구글 제미나이 제작 그래픽 노블 「주름」 속에는 다양한 노년이 존재했고, 책을 덮는 순간 수십 명의 노인에게 각기 다른 삶의 이야기를 들은 듯한 기
두 번째 밀사로 조선에 첫 성직자 모셔온 순교자 ...
지황(사바) 복자화. 지황은 우리 땅에 사제를 처음으로 모셔온 인물 중 한 명으로 사제를 위해 제 목숨을 기꺼이 내놓은 참 그리스도인이다. 복자 지황(池璜, 사바, 17
다시 책과 친해질 수 있을까
근래 회사 일이 바빠 퇴근이 늦어졌다. 6학년인 둘째는 슬슬 밤을 사랑하는 나이가 된 것 같다. 12시가 다 되어도 좀처럼 잠들지 못하고 제 방에서 부스럭부스럭 뭔가 한다.
[순례, 걷고 기도하고] 안동교구 우곡성지...
한국교회가 공식적으로 창립(1784년)되기도 전, 조선의 한 명문가 선비가 보장된 미래와 명예를 뒤로 하고 홀로 하느님 안에서 ‘진리’를 찾아 나섰다. 당시 세상의 눈으로 볼 때
관조, 비움과 머묾으로 존재를 드러내는 사유...
관조는 규정을 넘어 존재가 스스로 드러나도록 자리를 비워 두는 사유로서 영혼 치유하는 힘을 지녀 ‘관조’(contemplation)는 고대 그리스
보고 자란 노년이 나의 노년, 나의 노인상은 무엇인가...
구글 제미나이 제작 노년기는 도착하는 곳이 아니라 다층적이고 복잡한 곳… 보고 자란 노년이 내 노년이 되며 내면의 아이만큼이나 내면의 노인은 우리 노년
봄날을 그냥 흘려보내기 아쉬워서
주말에 평창으로 가족 여행을 갔다. 주말마다 일이 있어 봄나들이 엄두를 못 내다가 이러다 좋은 날씨는 다 지나버릴 것 같아 큰맘 먹고 숙소를 예약해 두었다. 일
성직자 영입에 헌신하고 순교한 조선 교회의 첫 밀사...
윤유일(바오로) 복자화. 복자 윤유일은 성직자 영입을 위해 북경에 파견된 첫 번째 조선 교회 밀사로 주문모 신부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교자이다. 복자 윤유일(바오
[생활속의 복음] ‘이름으로’ 살고 ‘이름을 빛내는’ ...
바르톨로메 에스테반 무리요 작 ‘착한 목자’, 1660년경 성호경의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는 주님의 기도 첫 번째 청
[생활속의 복음] 부활, 신앙의 마지막 마디...
카라바조 작 ‘엠마오의 저녁 식사’, 1601년 품종과 환경에 따라 생장 속도와 발육 과정이 각기 다른 대나무들은 공통으로 ‘하늘(sky
[지구밥상] “생명력도 영양도 쑥쑥!” 봄 식탁의 주...
쑥애탕 봄에 밭을 만들다 보면 제일 먼저 만나는 풀이 쑥이다. 쑥은 먹는 것으로만 알다가 농사를 지으면서 생명력이 강한 풀이라는 인식이 생겼다. 밭 만들려고 뽑아 한쪽에
괴로운 마음, 감정 탓 말고 관계를 성찰하라...
치유는 관계 재구성에서 시작마음을 다스리는 문제는 고대 그리스 철학 이래 감정의 통제와 관련하여 지속적으로 사유되어 온 주제다. 이와 관련하여 에피쿠로스학파가 인간의 과도한 욕망
우리의 삶은 돌봄이 있어 이어진다
제미나이 제작 돌봄의 순환 속에서 우리는 서로를 지키며 지나치게 소모되지 않도록 적정한 온도를 배우고 각자의 세계를 이해했으면…사람
특수학교 중학생도 교복을 입는다면
며칠 전 아내가 뜻밖의 말을 건넨다. 첫째 앞으로 교복 지원금이 40만 원 정도 나올 것 같다고. 교복 지원금? 무상 교복? 어렴풋이 뉴스에서 보고 들은 것 같다. 교복값이
교황청에 조선 교회 설립 전하며 책임자 임명 요청...
제5대 북경교구장 구베아 주교가 포교성성 장관 안토넬리 추기경에게 보낸 1790년 10월 6일자 서한. “조선에 사제가 들어갈 방법을 찾아야 한다”
[생활속의 복음] 안녕하세요, 또 만났네요...
‘마음의 평화’라는 압도적인 입교 동기가 시사하듯 신앙인은 교회 안에서 평화를 갈망한다. 평화는 전쟁의 반대말보다 폭넓은 의미를 함축한다. 인간이 추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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