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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3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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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 아이를 두고 눈감아야 한다면
[서효인 시인의 특별하고 평범하게] (12) 둘째가 느낄 돌봄의 책임
어느 날 둘째가 아내에게 문득 했다는 말. “엄마, 괜찮아요. 마음껏 죽어도 돼요.” 둘째가 아내에게 이상한 소리를 한다. “언
가톨릭평화신문
2026-3-18
[생활속의 복음] 산 이들의 하느님...
세바스티아노 델 피옴보라자로의 소생’, 1517년~1519년. 카나의 혼인 잔치’를 시작으로 일곱 표징을 배열하는 요한 복음은죽은 라자로의 소생&
가톨릭평화신문
2026-3-18
[지구밥상] 사순 시기 금식과 함께할 디톡스 음료...
재의 수요일과 함께 사순 시기가 시작되었다. 창세기 3장 19절 “너는 먼지이니 먼지로 돌아가리라”라는 말씀을 새긴다. 올해는 그 말씀이
가톨릭평화신문
2026-3-18
우리에게는 따라 살고 싶은 노년의 모습이 필요하다...
구글 제미나이 제작 관록과 지혜는 그저 나이가 들면 생기는 것이 아니다. 일부러 만들 수 있는 것도 아니다. 자연스럽게 생겨나지만 갈고 닦아야 비로소 빛난다. 요
가톨릭평화신문
2026-3-18
세계관 해석, 삶의 경계 넘어 지평 넓히는 철학적 성찰...
세계관 해석은 자기 경계를 인식하고 수용하며 더 넓은 실재를 향해 나아가는 성찰의 과정 인간의 정신적 삶은 주관적 태도와 객관적 정신의 총체로서 이념에 의해 구현된 세계
가톨릭평화신문
2026-3-18
잘못된 성사 집전에 대한 통회, 북경 선교사의 용서...
이승훈이 1789년 윤유일을 통해 북경 선교사들에게 보낸 편지의 프랑스어 번역본. 한국교회사연구소 「한국천주교회사」를 펴낸 샤를 달레 신부는 초기 조선 교회 가성직 신부
가톨릭평화신문
2026-3-18
[지구밥상] ‘두쫀쿠’보다 ‘봄동 비빔밥’...
이제 본격적으로 밭 관리를 시작할 시기다. 밭에 넣을 모종을 키우기 위해 옹기종기 모여 손바닥에 눈곱만큼 작은 씨앗들을 올리고 한 손으로는 부지런히 포트 위에 씨앗을 하나하나
가톨릭평화신문
2026-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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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하느님이시며 참인간이신 예수 그리스도...
참하느님이시며 참인간이신 예수 그리스도는 삼위일체 하느님의 완전한 계시이다. 라파엘로 산치오, ‘주님의 거룩한 변모’, 1516~1520년, 바티칸박물관.
[허영엽 신부의 성경 속 인물] 사도 바오로를 후원하고...
가곡의 왕이란 불리는 프란츠 페터 슈베르트(1797~1828)는 오스트리아의 작곡가로 관현악곡, 교회음악, 실내악곡, 피아노곡 등 명작을 남겼다. 31세로 아깝게 세상을 떠난 슈베
[말씀묵상] 온 누리의 임금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우리는 인생살이 전체가 언제나 시작이 있으면 마침이 있고, 마침이 있으면 새로운 시작이 이루어진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교회 전례력 역시 ‘온 누리의 임금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
‘생명을 중단할 권리’도 있을까?
조력 자살을 반대하는 손팻말. OSV 제10장 삶의 끝에서 – 죽음과 고통의 문제 전개 3. 죽을 권리와 자살의 문제 사람들이 안락사나 조력 자살을 법적으
[금주의 성인] 성 골룸바노(11월 23일)...
골룸바노 성인. 굿뉴스 543년경 아일랜드에서 태어난 골룸바노 성인은 어머니 반대에도 어릴 때부터 수도생활을 결심했습니다. 시편을 주석할 정도로 똑똑했던
문화의 비극, 삶과 형식 대립하는 자기모순에서 비롯...
근대 사회의 발전은 인간 이성과 창조력을 토대로 이룬 성취의 역사이지만, 동시에 인간이 만든 체계나 산물에 의해 지배받는 자기모순을 낳음으로써 인간의 자기 소외를 발생시킨다.
내가 죽을 때 세상은 울어도 나는 기뻐할 수 있을까...
삶은 죽음을 닮고, 죽음은 삶의 거울이다. 하루가 온전한 인생이라면, 우리는 매일의 하루 속에서 이미 죽음을 연습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갓 태어난 아기가 울음을 터뜨리며 탄생을
가난한 이들을 위한 가난한 교회
프란체스코 하이에츠 작 '예루살렘 성전의 파괴' 교회 전례력으로 한 해의 막바지 복음 말씀은 종말에 관한 가르침입니다. 복음에서 예수님께서는 하느님 현존
지상 순례 마쳤지만 우리와 함께하는 카를로 성인...
이탈리아 아시시 산타 마리아 마조레 성당에 안치되어 있는 카를로 아쿠티스 성인의 모습. 전주교구 안봉환 신부 제공 위로받기보다 위로해야 했던 카를로의 부모 2006년
[금주의 성인] 성 로사 필리핀 뒤셴(11월 18일)...
로사 필리핀 뒤셴 성인. 굿뉴스 로사 필리핀 뒤셴 성녀는 1769년 8월 29일 프랑스 그르노블에서 태어났습니다. 로사의 아버지는 저명한 법률가였고, 어머니는 존경받는
스스로 죽음 앞당기는 안락사
프랑스 마르세유의 한 병동에 환자가 누워있다. OSV 제10장 삶의 끝에서 – 죽음과 고통의 문제 전개 2. 안락사와 의사 조력 자살 “호주에
한 분이신 아버지 하느님께서는 어떤 분이신가...
그리스도교는 “하느님께서는 한 분이시며 전능하시고 유형무형의 만물을 창조하신 분”이심을 신앙으로 고백한다. 미켈란젤로, ‘천지 창조’
주님께 다가서기 위한 영적 휴식
얼마 전 라디오에서 도시의 삶에 지쳐 몸과 마음을 추스르고자 일을 그만두고 시골집에 돌아와 휴식을 취하며 모처럼 만의 삶의 여유를 느꼈고, 어머니와 라디오를 들
[말씀묵상] 연중 제33주일, 세계 가난한 이의 날...
예수님 당시 예루살렘 성전은 이두매아 출신인 헤로데 임금이 유다인들의 환심을 사기 위해 바빌론 유배 이후 파괴된 솔로몬 성전을 재건한 제2성전을 크게 확장한 매우 아름답고 웅장한
[허영엽 신부의 성경 속 인물] 집념과 인내의 믿음을 ...
어릴 적 퀴리 부인에 관한 위인전을 읽는 것을 좋아했다. 그 이유는 잘 모르겠는데 조국의 불행과 많은 고통을 딛고 학문에 전념하는 모습이 매력적이었던 것 같다. 마리 퀴리는 학창
인간은 실존을 향해 나아가는 ‘되어감의 존재’...
철학상담은 내담자의 ‘인격적 실존’에 참여하여 그들의 변화와 성장을 돕고자 한다. 대부분의 상담이 그렇지만, 특히 철학상담은 인격적 실존과의 진정성 있는 만
진통의 시대, 고통은 통제 대상이 아니라 수용의 신비...
“내 손은 약손이고, 네 배는 똥배다. 쓱쓱 낫거라.” 어린 시절, 배가 아프면 엄마는 손바닥으로 내 배를 문지르며 주문처럼 노래했다. 그러면 정말 마법
거룩한 성전의 기초인 평신도
이번 주일은 라테라노 대성전 봉헌 축일이고, 연중 제32주일을 평신도 주일로 지냅니다. 로마에는 4곳의 대성전이 있습니다. 바티칸의 성 베드로 대성전, 외곽에 성 바오로 대
죽음 예감한 카를로 성인의 마지막 인사...
성 제라르도 병원에 도착했을 때 카를로 아쿠티스는 죽음을 예감하고 어머니에게 마음의 준비를 하라고 말했다. 그리고 결국 카를로는 이 병원에서 선종했다. 챗GPT 생성 이미지
다름 인정하며 갈등 넘어 화합으로
사람들 사는 곳에는 늘 갈등과 다툼이 존재한다. 성경을 보더라도 태초에 사람이 존재하기 시작하면서부터 갈등과 다툼이 일어나고 살인과 분열이 생겨난다. 그리고 이는 지금까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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