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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청 개혁 논의 본격화 전망

추기경 8인 자문단, 10월 1~3일 교황과 만남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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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올리언스, 미국 CNS】미국 보스턴대교구장 션 오말리 추기경은 18일 “10월 1~3일 교황청 개혁을 논의하기 위한 교황과의 만남을 앞두고 미국과 캐나다의 추기경 및 대주교들과 활발한 의견교환을 했다”고 말했다. 오말리 추기경은 교황 프란치스코 선출 직후인 지난 4월 교황에 의해 ‘교황청 개혁을 위한 추기경 8인 자문단’(G-8) 중 한 명으로 임명됐다.

오말리 추기경은 뉴 올리언스에서 열린 루이지애나 주 사제단 회의 미사에서 강론을 맡아 “로마에서 추기경단과 교황의 만남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는 예상할 수 없다”면서 “추기경 8인 자문단은 9월 말 자체 회합에 이어 교황과 함께 10월 4일 아시시의 성 프란치스코 축일에 아시시를 방문하기에 앞서 로마에서 교황께 교황청 개혁에 관한 의견을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말리 추기경은 “분명한 건, 지난 몇 달간 많은 놀라운 일들이 있었고 앞으로 놀라운 일은 더 많아질 것이라는 사실”이라고 답했다.

그는 계속해 “지난 4월 교황께서 나와 다른 추기경들에게 교황청 개혁에 대한 자문을 구했을 때 무척 당황스러웠지만 영광스럽기도 했고 이것은 교회에서 ‘새로운 일’이었다”며 “내 생각으로 교황께서 전체 교회로부터 보다 많은 영향력을 부여받는 기회가 될 것 같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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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13-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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