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을 더 신속, 정확하게
【외신종합】 교황청 홍보실은 프란치스코 교황과 가톨릭교회 소식을 좀 더 많은 이들에게 신속 정확하게 알리기 위해 SNS 트위터 계정(@HolySeePress)을 만들었다고 교황청 홍보실 부실장 치로 베네데티니 신부가 1월 30일 발표했다.
치로 신부는 "교황청 홍보실 트위터가 교황과 교황청, 가톨릭교회가 말하고자 하는 바를 알리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교황청 홍보실 누리집 `게시판`(Bulletin)을 통해 발표한 소식을 매일 업데이트하고 있다"고 말했다.
치로 신부는 "홍보실 누리집은 주로 기자들이 이용했지만, 트위터는 접근성이 뛰어나 가톨릭교회에 관심 있는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다"며 교황청 홍보실 트위터가 새로운 소통 수단으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