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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티칸 CNS】교황 프란치스코가 1월 25일 로마 성 바오로 대성당에서 ‘그리스도인 일치 기도주간’ 마지막 날 저녁 기도를 집전한 후 그리스도교 각 종파 대표자들과 함께 걷고 있다.
교황은 정교회, 성공회, 루터교회, 감리교회 등 그리스도교 각 종파의 대표자들과 만나 “교회 일치는 갈라진 그리스도인들이 함께 기도하고 일할 때 찾아온다”며 “하느님의 선물인 교회 일치는 하늘에서 기적처럼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 한 발 한 발 그리스도를 따라 걸을 때 주어진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