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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6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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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연재 기사
사람과사회
[시사진단] 공생명(신승환 스테파노, 가톨릭대 철학과 교수)
현대 생명과학이 밝혀낸 바로는 지구 상의 모든 생명체는 단 한 번의 기원을 통해 생겨났으며, 그에 따라 그 생명체를 이루는 메커니즘 역시 동일한 원리에 따라 기능한다. 물론 생명의 기원에 관한 이러한 사실을 하느
가톨릭평화신문
2024-1-3
사람과사회
[신앙단상] 없어 보여 멋진 삶(김혜연 도르가, (주)하나루프 대표)
가난했던 우리 부모님들의 시절, 밥때 방문한 손님은 대접받은 밥을 남겨 상을 물렸다고 합니다. 손님을 위해 밥을 양보하며 굶은 사람을 위해서였다고 해요. 아이에게 이 음식 귀했던 때의 이야기를 해주니, &ldq
가톨릭평화신문
2024-1-3
사람과사회
[독자마당] 암사슴이 시냇물을 그리워하듯
나이듦은 한낮의 태양을 뒤로하고 석양을 붉게 물들이는 노을은 사라져 가지만 주님을 그리워하며 그리움은 희망하는 시간이다 그 모든 것을 감사하며 주님 자비에 의탁하고 내면을 마주하는 시간이다
가톨릭평화신문
2024-1-3
사람과사회
[사제인사] 인천교구
▲고촌 주임 현명수(부평1동) ▲성사전담사제 황해룡(구월1동 주임) ▲선학동 주임 전승진(소사본3동 주임) ▲공소사목 정연섭(강화 성 클라라수도원) ▲부평1동 주임 이재학(선학동 주임) ▲공소사목 신동민(스)(인천성
가톨릭신문
2024-1-2
사람과사회
[사제서품] 광주대교구
일시: 1월 10일 오후 2시장소: 광주여대 시립유니버시아드 체육관주례: 교구장 옥현진(시몬) 대주교
가톨릭신문
2024-1-2
사람과사회
[사제인사] 부산교구
▲원로사목자(교구 성사전담) 김정호(휴양) ▲밀양 성사담당(신설) 이차룡(하늘공원 성사담당) ▲임호 성사담당(신설) 천경훈(수정마을 주임) ▲휴양 최병권(부산가톨릭의료원 원목) ▲문현 성사담당(신설) 정태화(두왕성베
가톨릭신문
2024-1-2
사람과사회
서울대교구 정의채 몬시뇰 선종
‘한국 천주교회의 지성’, ‘한국 철학계의 거목’으로 불린 정의채 몬시뇰(바오로·서울대교구 원로사목자·사진)이 지난해 12월 27일 노환으로 선
가톨릭신문
2024-1-2
사람과사회
[내 눈의 들보] 시작하며 - ‘더는 미룰 수 없는 교회 쇄신’
“너는 어찌하여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는 보면서, 네 눈 속에 있는 들보는 깨닫지 못하느냐?”(루카 6,41)율법주의자들은 자주 스스로 거룩하다고 자부하면서 다른 이들을 부정하다고 단죄했다. 예수님께서는 이들을 위
가톨릭신문
2024-1-2
사람과사회
[일요한담] 살아 있으라, 누구든 / 정은귀
기말 성적을 올리고 연구실 책상을 정리했다. 한 학기를 마감하는 날, 난방이 꺼진 연구실은 저녁이 깊어갈수록 쓸쓸하고 춥다. 가방을 챙겨 집으로 오는 길, 운전대를 쥐고 묵주기도를 드린 다음 습관처럼 시를 중얼거린다
가톨릭신문
2024-1-2
사람과사회
[신한열 수사의 다리 놓기] 축복에 대해 바뀐 지침
교회가 동성 커플을 축복해 줄 수 있다는 교황청의 최근 문헌이 큰 반향을 일으켰다. 동성 커플을 축복한 이동환 목사가 감리교에서 출교 처분을 받고 열흘 뒤였다. 그래서인지 교황청의 결정에 가톨릭보다 일반 언론과 개신
가톨릭신문
2024-1-2
사람과사회
[사설] 가톨릭교회 ‘종교 교과서’ 편찬 환영한다
한국 가톨릭 학교 교육 헌장에 따르면, 가톨릭교회는 ‘구원의 신비를 만인에게 선포하고 그리스도 안에서 만물을 새롭게 하고자 다양한 교육 활동에 참여한다.’ 이에 따라 가톨릭 학교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 정신에 기초
가톨릭신문
2024-1-2
사람과사회
[사설] 성소수자를 위한 동반과 포용
교황청 신앙교리부가 지난해 12월 18일 선언 「간청하는 믿음」(Fiducia Supplicans)을 통해 가톨릭 사제들이 사목적 배려 차원에서 동성 커플을 축복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기존의 교회 입장을 고려할 때
가톨릭신문
2024-1-2
사람과사회
[현장에서] 혼잡한 세상에서 찾은 나침반 / 민경화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신년사에서 힘에 의한 평화라는 안보관을 재확인했고 북한 역시 남북관계를 민족관계가 아닌 국가 간 관계로 전환한다고 선언했다. 고조됐던 남북한 긴장관계는 올해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후쿠시마
가톨릭신문
2024-1-2
사람과사회
[방주의 창] 사랑의 선물과 성역할 / 이동옥
그를 처음 만났을 때 그는 아내가 음식을 너무 잘한다고 자랑스러워했다. 그는 가족을 부양하는 성실한 중년 남성이다. 그는 자녀들을 사랑하고 가족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지려고 노력한다. 하지만 그는 아내가 친정을 방문
가톨릭신문
2024-1-2
사람과사회
한살림서서울소비자생협, 노숙인 무료급식소에 유기농 쌀 기부
한살림서서울소비자생활협동조합(이사장 김효진, 이하 한살림서서울생협)이 서울 영등포 무료급식소 토마스의 집(담당 김종국 토마스 아퀴나스 신부)에 조합원들의 정성을 모아 쌀 1135kg을 기부했다. 기부 전달식은 지
가톨릭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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